형님에게 맞을줄 알아라고 농담한 남편
쌈닭
|2017.05.03 22:37
조회 58,996 |추천 246
이미 애 두명 있는 30대중후반 부부에요. 사정상 결혼식을 이제야 하는데 친정오빠가 해외에 중요한 일때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남편한테 전후사정 다 이야기하고 못올것 같다니 '오지 말라 해라. 대신 그 일을 잘 처리못하면 나한테 맞는다 해라'라고 두번이나 말하네요.
친정오빠 나이가 남편보다 열살 더 많아요. 농담이라도 형님한테 어떻게 맞는다는 말을 하냐구 제가 화를 냈더니 꼭 제가 억울할때만 쥐어짜서 끝까지 사과받아낸다면서 '미안하다 됐지?'하네요. 우리 친정 무시하냐고 지금 미안한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비아냥거리고 있는거로밖에 안들린다 하니 마지못해 미안하다고 다시 말을 하긴 하는데 영 찝찝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 베플남자ㅇㅇ|2017.05.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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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드럽게 없네...
- 베플ㅇㅇ|2017.05.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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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농담이라구? 쳐 맞아야 할 새 끼 는 남편인데
- 베플ㅇㅇ|2017.05.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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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곧이곧대로 오빠한테 전한다. (추후 처가에서 장인어른있는자리에서 오빠가 대놓고 너 나한테 맞을줄알라며?? 때려봐 ㅎㅎ 하고 분위기싸하게만들고 농담이라매? 하고 넘어가기.) 2. 니한번만 더 말실수하면 나한테 맞을줄알아라. 하고 뭐만하면 니한번만 더하면 맞을줄 알아. 너 맞고싶냐? 니는 왜그러냐? 왜 할줄아는게 없냐 등등 무시하는말 계속하고 기분나쁘다그러면 농담이라고. 미안해 됐지?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