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슴크기로 놀려서 거기크기로 되받아쳤더니 미친년이라는 남편

|2017.05.09 02:17
조회 117,485 |추천 1,028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입니다.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글 남겨요.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가슴크기가 컴플렉스예요.
남편도 알고있고 한달전부터 자꾸 제 가슴크기로 놀리듯 툭툭던지는 말을 하더라구요.

화도내고 진지하게도 말해봤는데 그때마다
쟈기야 난 그래도 쟈기 가슴 좋아해
이러면서 말을 돌리더라구요.
저도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다가 오늘 터졌습니다.

저희는 5일날 사전 투표를 해서 내일 뭐할까 얘기하던 도중 목욕탕 문여는데 있으면 목욕 먼저 하고 돌아다니자고 얘기하면서 '우리 쟈기는 남탕 들어와도 될텐데' 이러면서 뭐가 그렇게 웃기다고 혼자 자지러지게 쳐웃더라고요ㅡㅡ

그래서 저도 '응 쟈기도 여탕들어와도 될껄?' 이랬더니 갑자기 지혼자 열받아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성질을 냅니다.

그래서 쟈기가 나 남탕가도 된다며 쟈기도 여탕 올수 있잖아 이랬더니 가슴크기로 좀 놀리는거랑 고추 크기로 놀리는게 같녜여

그래서 뭐가 다르녰더니 말도못하고 미친년이 이러길래 응 미친놈아 이랬더니 지혼자 열받아서 들어가서 잡니다.

저는 티비 좀 보다가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잘못했나여?? 참고로 남편도 급소 크기가 본인한테 컴플렉스 일꺼예요.

저는 분명 하지말라고 몇번이나 경고줬고 안통해서 지랑 똑같이 해줬더니 욕을 짓거리다니 생각할수로 어이가없네요.
추천수1,028
반대수19
베플ㅇㅇ|2017.05.09 03:20
ㅠ 남편 팩폭에 울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사실이라
베플남자ㅇㅇ|2017.05.09 07:29
매일매일 놀려주세요 ㅋ 솔직히 이혼하는게 나음ㅋㅋㅋ 인성이 안된거랑 별개로 고추 작은새끼랑 왜 같이살아
베플|2017.05.09 08:48
근데 미친년이라구 하는 남편이랑 살고싶으세요? 가슴 작다 놀리는게 문제가아니구 욕하는게 더 문제인거같은데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시네요..ㅜㅜ
베플ㅇㅇㅡ|2017.05.09 12:28
미친년이라는 단어에 놀란사람은 저밖에없나요..? 어떻게같이살죠? 입걸.레랑??
베플ㅇㅇ|2017.05.09 12:15
자는척하면서 눈물 쥬륵 흘렀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