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연애는 정말 어려웠어
다른인생을 살고 있던
피 한방울 섞이지않은 성격도, 성향도 다른
두 남녀가 만난다는건 쉽지 않다는건 알아
하지만 서로 다르니까 서로 맞춰가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해야하는것이 연애인데
늘 맞춰주고 이해하고 배려하는쪽은 나였지
갑과 을이 연인사이에 존재한다는말이
우스웠는데 너로인해 알게되었어
내가 너에게 더 잘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너는 좋은사람으로 변할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것이 아니라 바꿔쓰는것 이라는 말을
믿게 되었어
우리의 연애는 좋은 경험이였고
내가 성숙해지는 단계였다고 생각할게
인과응보는 존재한다는것만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