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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사소함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

ㅉ2 |2017.05.19 14:28
조회 638 |추천 6

내가 그리 대단한거 바라는건 아니였어.
그냥 네가 하루종일 바빠 연락을 제대로 못하니까
내가 바라는건 그냥 퇴근길 사소한 일상공유 너와 나의
대화가 하고 싶었던것 뿐이야..
집에와서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수십번 핸드폰을 보지만 집에 도착했다는 단답인 카톡한통에 그날하루 우리의 대화는 마무리되지..서운한 마음에 베게에 눈물을 적시며 잠드는 날이 많아지고 ..너에게 서운함을 이야기하면 귀찮아서 잠들기전에 카톡하려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어 넌 왜 매번 별것도 아닌걸로 민감하게 반응하냐 짜증나게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었지..상처받기 싫어 내가 참는날이 많아졌고 사소한 일상도 공유하지
못하게된 우리사이가 너무 싫었어.. 너에게 제일 듣기 싫은말은 미안해 ..
니가 잘못한거 없어.. 그냥 내가 바랬던건 우리둘의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거야..너가 미안해라고 할때마다 뭔가 가슴한켠이 아린다.. 지쳐가고 있다 난.. 내 20대의 절반이상을 함께하고 울고 웃었던 우린데.. 이젠 내가 너를 놔줘야 할것 같아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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