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때 술래잡기를할때에 술래를정하러 가위바위보 를했는데 나빼고모두 가위를냈나 하튼 내가져서 술레를하는데 두바퀴쯤돌고다니니 애들이 모이쟤서 모이니 하는말이, 실은 나를빼고 나머지애들은 지들끼리친했는데 그애들끼리 같은 걸 내서 날술래시키기로 짜고쳤었단걸 고백하는거였다.양심에찔려서 못하겠다고.
난그때아마 사람에게 처음으로 엄청난적대감을 느꼈던거같다. 믿었던아이들이, 그런모습을보이니. 그애들중에는 온순했던아이 (초1때담임선생님의 딸)도 있었다.
허나 그자리에선 지들이 나에게 저렇게이실직고를하니,화는 나지만 그것도 약자인내입장에선 착한얼굴을하고 끄덕거리는수밖엔 다른방법이 없었는데,지금도사실 저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