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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인데 일이 너무 없어서 힘들어요

|2017.05.26 11:47
조회 101,681 |추천 112
연매출 6~700억정도하는 평범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27살 남자입니다.제목 그대로 일이 너무 없어서 회사생활이 힘들어요월급은 세후190받고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했던일 나열하자면9시출근인터넷기사검색12시~1시점심(오전에 진짜 아무것도안했음)1시부터2시 타부서와 간단한 업무협업2시~6시 멍때리다가 퇴근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것도아니고 지금7개월차입니다..우리부서만 일이없다기에는 차/과장님들은 업무가 많으신것같습니다.업무를 배우려고해도 딱히 업무를 주지않으시고 저혼자 알아가기에 한계가있네요수습3개월때는 회사에 적응하라고 일부러 일을안주나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과장님스타일이 자기할일은 남한테안주고 본인 스스로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이 너무 없다보니 요즘 회의감도 많이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낍니다.뭘 배워야 나중에 이직할때 도움이 될텐데....1년채우고 나가는게 맞는건가요?아니면 제 노력부족인가요?그냥 돈이나받고 다니면서 공부해서 스펙업하는게 가장좋은방법일까요?
업무량이 있는 옆부서(구매,회계,총무등) 직원들이 부럽습니다..
추천수112
반대수15
베플00|2017.05.28 14:49
여기서 부럽다고 하시는분들!! 진짜 속 모르는 소리입니다...... 저도 저기분 정말 잘 알아요~ 진짜 10시간씩 제대로 쉬지도못하고 일해본적도 있고, 정말 하루종일 저분처럼 멍때리고 가만히 앉아서 있었던 회사도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로!!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기사나 보고있는 일이 더 힘이 들고 자괴감이 들어요.. 그리고 ,,동료들도 무시합니다.. 어차피 저사람은 하는일도 없는데 뭘...이러면서... 그래서 저도 일 그만뒀습니다. 차라리 바쁘더라도 성과를 올리고 칭찬받고 보너스 받는게 훨씬 남들이 알아주고 성취감이 있더라구요....
베플뽀로롱|2017.05.28 15:10
완전공감..저는대기업 다니고3년된 직원인데 학사에여 정규직ㅋ 근데일이없어서 종일 인터넷서핑... 그것도하루이틀이지..진짜 좀..고통이에요ㅜㅜ..에휴..돈많이주니 관두기도뭐하고..일없으니눈치도보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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