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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이모랑

ㅇㅇ |2017.05.27 19:24
조회 3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중1여학생입니다
제목대로 이모랑 여행갔다가 마지막 날에 싸웠어요..



밥먹고 다들 자유시간으로 쇼핑몰 구경하는데 저희만 따로 마사지 받기로 예약해놔서 하러 저희를 픽업해가는 픽업장소에 도착해서 기다리고있는데
갑지기 이모가 저보고 재수가 없대요 제가 이모랑 성격이 안 맞는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안맞았어요...제가 싸가지가 쫌 없게 한것도 있고 자잘자잘하게 서로 감정상한게 많긴했지만 그래도 전까진 잘 놀았었죠 근데 마지막 날에 밥먹으면서 마셨던 술이 더해져서 그런지 이모가 그동안 속으로 생각하던게 터져버렸나봐요 편하게 대화식으로 보여드릴게요




이:한국인 진짜 많다
나:다 한국인이네요 뭐
(조금 말이 없다가)
이:야 너는 왜이렇게 재수없냐?
나:(쫌 울컥해서)이모도 그렇게 좋은성격은 아니네요
이:너 진짜 재수없어 그리고 어떻게 다 한국인이라고 단정지어??
재수없는 년 이제 쫌 컸다고 말대꾸도 하고 그리고 뭐???이모도 그렇게 좋은성격은 아니네요????
이:또 뭐???모르면 말하지마세요??알지도못하면 가만히계세요???(전 이렇게 말 안했는데 이모가 이렇게 기억하심)
나:(원래 눈물이 진짜 잘나오는 성격이라 눈물참는중).........
이:(계속 뭐라고 화냄)
나:(쪼그려서 울고있음)
이:야 이 조ㅈ같은년이&@₩₩&&!&@₩&(또 막 뭐라하심)

이런다음 전 다른사람들이 있는 쇼핑몰로 갔죠 가다가 가이드님을 만났는데 제가 눈이 부어서 오고있으니깐
가:왜그러니???
나:(원래 소리 참으면서 우는데 만나니깐 너무 슬퍼서)으아항 끄흑
이상한 소리로 움
가:우선 안에 앉아있으렴

막 어쨋든 이렇게 되서 이모랑 싸웠는데 당연히 친이모는 아니구요 엄마친군데 어렸을때 봐서 친하고 그래서 같이 여행왔는데 이래요.....그냥 친구면 또 몰라도 엄마가 장사하시는데 영수증 만드시고 입금해주시고 같이 일하는이모거든요...대학동기....
그래서 말을 하면 틀어져서ㅠ엄마 일하는게 힘들어질것 같이서 말은 못하겠고 근데 맨날 쇼핑이나 놀러가면 같이가서 불편하니깐 말은 해야겠고.........근데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아무렇지도 안해하면 또 상처받을것 같아서....어떻하죠ㅠㅠㅠㅠ그리고 이모가 엄마랑 일을 같이하기때문에 맨날 저희집에 오십니다 아직까진 아는척 안하고있어요....이모를 보면 아직도 이모가 저보고했던 욕이 생생하게 울립니다...제가 생긴건 듬직해도 속은 진짜 여리고 작거든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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