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가끔 구경만 하다가 잠 못 이룰 생각이 너무 많아 두서없지만 몇자 적어보려구요 ㅠㅠ ..긴내용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ㅠ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봐요 ㅠ
저는 현재 남자친구랑 동거중이에요 ! 내년에 결혼도 하기로 했구요
동거 한지는 4개월정도 됬는데, 남자친구랑 대부분 붙어있고 남자친구는 쉬는날도 저랑 매일 있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남자친구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 하는 경향이 좀 있어요. 솔직히 남친말고 의지할때가 없어서 그러는거 같고, 항상 같이 있다보니까 더 그런거같아요ㅠㅠ
근데 오늘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아버님을 뵈러 갔는데, 바테리가 나가서 밤 10시반부터 새벽2시까지 연락이 안됬어요!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혼자 기다리는 사람에겐 솔직히 어떤일이 있는지 모르고 걱정되거든요..
남친이 미리 바테리가 나갈수도잇다고 걱정말라고 말은 해준 상태였지만, 예전엔 바테리나가면 식당같은곳에 충전을 맡기거나 걱정할 저를 생각해서 아버님 핸드폰이라도 빌릴사람이거든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많이 길어졌구나 했는데..
몇시간째 연락이 안됫어요 근데
갑자기 체크카드 승인 문자가 날라왓어요 12시반쯤에.. 제카드를 같이 쓰거든요 ㅜㅜ 근데 카드내역서가 ****여관이길래
'아버님이 지방에서 오셔서 술도 드셔서 묵을려고 하나보다' 생각을 했는데, 카드 긁고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전 내심 여관에서라도 충전을 하거나 (아이폰이라 충전기가 없을수도 있지만요)
어떻게든 전화를 하겠지 라는 생각을 햇는데 전화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카드회사에 전화를 해서 가맹점 번호와 주소를 물어봤어요! 그런데 ****여관 주소가 남자친구가 아버님 만난 지역이 ㅅ울인데 경기도 쪽이라고 상담원 직원이 말씀해주신거에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왜 거기까지 갔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가끔카드를 잘 잃어버려서
혹시나 술먹고 분실했나 싶었어요...
그래서 여관으로 전화를 했죠, 아주머니께서
인상착의도 기억도 안나신다 그러시길래
분실한거면 얼른 정지를 해야한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아주머니께서 투숙객중에 방두곳에 인터폰으로 연락을 해보신다고 하셔서, 제가 10분뒤에 다시 전화를 드린다고 했어요.. 그런데 전화를 햇는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통화가 끝난후 1시 20분쯤 cd기에서 현금이 인출됬고, cd기는 비밀번호를 모르면 인출이 불가능해서 남자친구가 맞구나 싶었죠,
그리고 5분뒤 택시탔다며 택시기사님핸드폰을 빌려서 집에 택시타고 간다고 남자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어디냐고 하니 집에 오고잇다고 하더군요,
이게 방금전까지 있었던 내용인데..
제가 진짜 답답하고 궁금한점은..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제가 바보고 남자친구한테 믿음이 없는건지 몰라서요...
남자친구는 집에와서 여관이 서울에 있는곳이라고 했고, 아버님 재워드리고 왔다고 주장해요...
근데 여관은 경기도쪽이고, 제가 통화한 지역번호는 031이고 카드회사에서 알려준곳도 경기도쪽이다. 라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제가 남친을 못믿는다고 생각해요 . 여관에 전화 했다니까 남자친구가 여관아주머니가 인터폰으로 여자친구 카드냐고 물어보고 000이 맞냐고 햇다고 남친도 인터포을 받앗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고, 자꾸 되려 화내려고 해서 제가 그냥 아무말 안하고 그냥 자라고 했어요..싸우기 싫어서요 ㅠㅠㅠ정말 답답해요 .. 제가
카드사 까지 전화해서 확인하고 한게 정말 제 잘못만 잇나요...? 전확실히 해두고싶은데
남자친구가 제가 못믿는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하니까 ㅜㅜㅜ아버님을 뵙고 온건지 모든게 이해가 안가고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카드사에서 주소를 잘못 말할 리도 없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관에 전화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남자친구가 바로 연락오고 바로 집온것도 ..다른쪽으로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ㅠㅜ.. 평소에 이런문제 하나도 없고 진짜 깨끗하고 저한테 헌신하는 사람인데 제가 잘못됫는지 싶어서요.....
저는 정말 답답하고 잠도 안오는데 옆에서 코골고 자는데 진짜 코때리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