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내가낸데
|2017.06.04 01:04
조회 31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 남성입니다.
저는 이십몇년을 살아오면서 연애를 별로 해보진 않았지만, 주변의 환경(고등학교때 입시미술학원 3년, 대학교 미대 디자인과 4년)이 다수의 이성과 마주할 경우가 허다하여 이성에 대해 거리낌없이 살아왔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지금 썸녀와 연락을 일주일 정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연락할 때부터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저는 상대방이 좋았습니다. 그 일주일간 카톡도 많이하고, 전화도 한번하면 두시간씩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죠.
문제는 상대방과 대면한 오늘입니다. (앞서말한것처럼 저는 연애경험은 많이 없습니다.) 이성과 단둘이 만난게 너무 오랜만이다보니 무슨말을 해야될지도 몰랐고..말도 어눌하게하고 제가 생각해도 답답하다 싶을정도로 잘 풀어가지 못했습니다. 상대방은 시험준비중이라 오늘만남은 처음부터 가볍게 만나려고 했엇습니다. (삼겹살에 소주, 카페, 공원한바퀴 돌면서 얘기를하고 버스를 탈 때까지 데려다줬습니다.)
그리고 보내고나니 상상할 수 없을정도의 현자타임이 몰려 오더군요...왜 좀 더 재밌게 하지못했지..이대로 연락이 끊기는건 아닐까..하며 오만 피해의식도 생깁디다..
그리고 보내고 난 후 지금은 카톡 두통주고받은 상태구요..(저랑 있을 때 부모님께서 시험이 얼마남지않아 빨리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공부중인걸로 압니다.)
이 모든 걱정이 제 자신의 피해의식일수도 잇고 제가 상상한 안좋은쪽의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거 압니다. 그리고 고작 일주일 연락하고 이런걱정을 하는게 이상할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상대방과 너무 잘해보고싶고, 너무 좋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긴글이지만 부디 연애고수분들께서 이 허접한 질문에 명석한 답변뷰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