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너무도 화가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화가 치밀어..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글이라도 쓰면서 화풀이라도 할겸......ㅜㅜ
우리회사여직원 9명, 1층에 6명이 근무를 하고있져.
그리고 각부서마다 여직원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국내 영업관리를 맡아서 일을 하고있져...
여직원중에서 제가 업무량도 제일 많고 항상 제일 늦게 퇴근하고...
지금 입사 4개월차인데... 제시간에 퇴근한적 딱 4번있습니다..
항상 7시반이 기본... 8시 어떨땐 9시 회의전날은 11시반,,,,,,콜택시불러서 퇴근하곤 하져..
그것도 다른 과장이나 부장..다 가고... 여직원 저와 국내영업부장 만 남아서 일을하져..
하지만 실질적으로 부장은 매일 해외영업일 끼어들어 하느라 신경도 안쓰고 결국 저만 남아서
일을 하는 셈이져..
그것도 업무시간에 띵까띵까 놀면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점심시간 양치할때 화장실 한번가고 하루종일 못갈정도로
너무 바쁘답니다.... 전화받으랴, 영업사원들 해달라는거 해주랴.. 제업무보랴....
이렇게 매일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도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나마 처음보단
많이 덜 힘들져.....
그런데 이런저 .. 지금 너무도 열받습니다.....
업무로 힘들고 바쁘고 그건 이해하고 그려려니 합니다.
매일 제가 제일 늦게끝나도 별루 평소엔 불평이 없습니다.
헌데... 왜 그 많은 여직원들.. 다들
할일없어서 인터넷쇼핑하고 메일쓰고 하는데도 커피심부름은 제가 해야됩니까/.....
매일 상무와 각부서 부장들 이사들이... 저만 커피심부름을 시킵니다...
각 부서에 여직원들 다 있는데 다른 부서 부장이나 이사들은 저만 시킵니다...
자기네들 모여서 수다떨때도 정신없이 일하는 저를 시키고...
자리도 제일 멀리 있는 저를 꼭 불러서 오라고 하곤 커피타오랩니다...
특히 우리 부서 옆에 생산부가 있는데..
생산관리부장... 자기네 여사원 옆에서 인터넷쇼핑하면서 있는데도
전화받고있는 저에게 커피타오라고 합니다...
제가 아침에 물을 마시고 오는데 생산부장이 자기 부서 여직원옆에 서서
저를 쳐다보고잇더군여..
느낌이 이상했는데 역시나 제가 자리에 올때까지 기다리더니
자리에 앉으니깐 커피좀 타오랍니다....
내선전화로 전화했다가 제가 없으면 그전화 받은 여직원에게 시켜도 될것을
ㅇㅇ(제이름)에게 커피좀 타오라고 전해달라고 하고 그거 전화받은 여직원은 곧이곧대로
저에게 상무님이 커피좀 타오래.. 합니다...
어찌나 황당스럽던지..
정말 다들 너무들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회사사람들이 저를 미워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무의식중에 저에게 커피를 시킵니다....
우리부장이 시키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다른부서 부장 이사들은 왜
저한테만 굳이 시키는지를 모르겠어여....
정말 너무 웃깁니다..
그리고 화가납니다..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시킨다면 모를까.... 항상 제일 바쁘게 움직이는 저에게 꼭 일부러
불러서까지 시킬이유가 있나여..
바쁠때 이름불러서 커피타오라고 하면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일하기도 시간이 없어 죽겠는데.....
왜 나만시키냐고 따질수도 없고..
커피심부름 시키는게 싫은게 아니라 항상 바빠서 어쩔줄 몰라하는 저를
불러다 시키는게 더 기분나쁘고 싫고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휴....
점심시간 짬내서 쓰려고 했는데
말이길어졌네여.....
이렇게라도 글을쓰니 그나마 좀 화가 풀리네여...
아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