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어린이집을 약 20년정도 운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말도 탈도 많았는데요.
정말 개념있는 학부모도 많지만 개념없는 학부모도 참 많습니다.
맘충사례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 우리 애기 병원좀 데려다 주세요~
1~2년에 1번정도, 데려갈수 있죠 물론.
근데 1~2년에 1번 데려간다해도 10명의 담임이 1명이라면,
매달 1번씩은 담임선생님은 병원에 특정 원아를 데려갈겁니다.
근데, 어떤 학부모는 한달에 1~2번도 이야기 하더군요?
병원은 본인이 직접 토요일이나, 퇴근후 야간진료 하는 곳에 찾아가야 합니다.
(피치못할 상황까지 만류하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한달에 한두번 병원에 데려가 진료받는게 뭐대수냐?"
라고 하는 학부모! 정말 많습니다 ㅎㅎ
그럼 내새끼도 한달에 한두번 병원가면, 같은반친구 8명도 한달에 1번씩 병원가면
도대체 남은 원생들은 누가 교육시키고 누가 관리합니까?
내새끼 병원갈때, 다른아이도 병원가면 내새끼도 한달에 8~9시간씩
좋지 못한 환경에서 방치된다는점 명심해야 합니다.
2. 우리 아이는 좀더 이쁜편이라~
내눈엔 누가 제일 이쁠까요?
내자식이죠 ㅎ
하지만 선생님 눈엔 누가 제일 이쁠까요?
선생님 자식이 제일 예뻐 보입니다. ^^
내가 내자식이 제일 예뻐보인다고 해서, 선생님도 내자식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할거란 오해.
학부모의 30% 이상이 하더라구요 .
그래서 내자식 한번더 안아주고 한번더 챙겨주는게 당연하다.
왜? 이쁘니까 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선생님 자식 한번더 챙겨주길 바라지 특정 원생을 한번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물론 뭐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고 아이들 하나하나 이쁘기야 하겠죠.
하지만 내새끼라서 남이 봤을때도 더 이쁠거란 착각은 하지말아주세요,.
3. 내 아이는 영리해서 , 똑똑해서, 머리가 좋아서
2번과 같은 맥락
* 2~3번이 문제되는건,
내혼자 그생각을 하는데 끝나는게 아니라,
내아이가 더 이쁘고 영특하고 ~~하기 때문에,
(다른애를 방치하고) 내 아이에게 ~~를 더해달라. 라는게 문제가 됩니다 ㅜ
4. 우리애가 그럴애가 아닌데?
내아이가 남의아이에게 피해를 주거나 떄리거나 싸웠을때,
우리애가 그럴애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남의 애는 그럴애인가요?
아니면 선생님은 거짓말하는 사람인가요? ㅎㅎ
님의 아이는 충분히 그럴아이입니다.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내아이는
남의 아이에 비해 특별하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 가고싶지 않은 돌잔치갔을때,
그애가 이쁘다고 그 부모 가족들이 자화자찬을 늘어놓아도
난 아무런 감흥없을 뿐이죠?
물론 그아이 자체야 사심없이 이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