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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때 겪은 기괴한 일 (사진있음)

ㅋㅋ |2017.06.10 22:40
조회 48,212 |추천 57
글 첨 써보는데

한 명이라도 보실진 모르겠지만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여 !

그날은 밤 12시였고 침대에 누워서 카톡하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누가 비번을 누르는 거에요

처음엔 복도식인지라 옆집사람이 착각했나 했는데

계속 누르길래 진짜 손떨리고 무서워서

경찰에 울면서 신고했었구여

근데 이상한게 도어락키가 3번정도 틀리면

잠시 못누르게 돼있는데 그게 작동을 안 하는 겁니다

친구가 경찰오는 동안 전화하면서 달래주고

인터폰 봐보래서 진짜 용기내서 켰는데

비번 누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현관에 아무도 없는 거에요

소리 멈췄다가 또 누르고 멈췄다 또 누르고

경찰 오기까지 정확히 10분 걸렸는데 저거 반복하다가

경찰이 도착하고 호출했는데

1층에서 호출한 걸 급한 맘에 현관문 앞인 줄 알고

현관문을 열어버렸어요 제가

근데 텅 빈 복도만 보이고 사람 한 명도 없는 거에요

진짜 닭돼서 문 닫고 달려가서 1층 호출 문열림 누르고

경찰분들도 오셔선 내려가는 사람도 못봤다 그러고


근데 어이없는 게 거기 오피스텔에 cctv도 없는 거에요 ㅋㅋ..

글고 그날 밤 제가 전화해서 우니까 엄마가 멀리서 오셔서 같이 잤는데

집 안에서 자꾸 발소리가 들려서 엄만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다며 막대기로 쿵쿵치구요




다음 날 학교 갔다와서 무서워서 친구 데려와서 재웠거든요

근데 전날 있던 일 설명해주면서 인터폰 얘기하는 순간에

진짜 거짓말 안 치고 현관문이 자기 혼자 열렸다가 닫혔어요

정말 절대 거짓말 아닙니다ㅠㅠ..


삐 삐리리 이 소리면 안에서 열림버튼 누른 건데

저러고 문이 진짜 열렸다가 쾅 닫혔어요

그 순간 진짜 친구랑 둘 다 소리 지르면서 침대로 뛰어올라가고 ㅋㅋㅋㅋ


그 후에 거기 오피스텔에서 혼자 자는데 침대 팡!!!!!내리치는 소리 들리면서 침대가 흔들리거나

선풍기에 뭐 넣으면 나는 타다다닥 소리 들리거나

제일 심각했던 건 화장실에서 응가하며 셀카 찍었는데

뒤에 흰 벽뿐인데 옆에 머리카락 한무더기로 나온 겁니다

그 오피스텔 그리고 1층에 화장실 있어서 응가 급한 날 아무도 없는 거 확인하고 들어갔었다가

여자목소리로 화장실 칸문 바로 앞에서 콧노래 부르는 소리 들려서 똥끊고 뛰쳐나갔던 기억도 나네요






이게 그 당시 아무도 없다니까 친구가 찍어보내보래서

찍었던 인터폰 사진이에요

저 와중에도 비번은 누르고 있었구요..ㅋㅋ

할머니가 무당인 친구 말론 인터폰 앞에 머리 엄청 긴 여자가 있다는데 혹시 귀신 보는 분 계시면 봐주세요
그때 그게 사람인지 아님 진짜 안 보이는 무언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추천수57
반대수19
베플OO|2017.06.12 14:08
귀신은 트랜드에 너무 둔감함...예나 지금이나 답답한 긴머리...
베플|2017.06.12 14:08
원래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거짓말 안 하고,,, 솔직히 말해서 이런 말 잘 씀
베플의문점연구가|2017.06.12 11:52
문앞에 여자 안보임??
베플ㅇㅇㅇ|2017.06.12 12:25
아니 응아하면서 셀카를 왜 찍엌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사진도 올려봐봐요 얼굴 가리고! 내 생각엔 걍 본인 머리카락일 것 같은데ㅠ 현재 올린 사진에선 암것도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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