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슬프다 올해 1,2월까지만 해도 할머니 머리 검으셧는데 지금은 절반이 흰색으로 물들어가는게 점점 약해지시고 여려지시는것같아서 오늘 할머니랑 같이 사진찍엇는데 할머니가 넘 귀엽거 나오신것같아서 앞으로 이 사진 보면서 힐링해야겟다라고 생각햇는데 갑자기 흰머리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오고 슬프더라 할머니할아버지 대화도 이제 자기가 언제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 둘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이사하자고 막 그러시는데 그런얘기 듣는게 너무 그랬어 솔직히 된다면 난 내 수명바쳐서라도 끝까지 할머니할아버지랑 있고싶은데 그게 안되잖아 어차피 내가 20살정도되면 할머니할아버지는 80되어있을거고 내가30되면 90되어있으실건데 그럼 아무리 건강하셔도 내가30쯤에는 돌아가시고 거기다 지금 건강하시지도않으시단말야 할머니할아버지가 언젠가는 돌아가신다는게 안 와닿고 머리검으시고 건강하셧던 작년에 더 즐기고 사랑을 많이 드릴걸그랬다 지금은 더 약해지신게 눈에보여서 힘들어 너네는 이미 돌아가셨어?난 이 두분 돌아가시면 정상적인 생활못할것같아 지금 이글쓰면서도 눈물나와 그냥 영원히 살아계셨으면 좋겠어 내 수명 50년을 바쳐서라도 같이 내가 죽을때까지 사시다가 같이 저세상가면조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