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드컵경기장에서 했던 권지용 콘서트 다녀옴ㅇㅇ
우선 내가 지드래곤이 아닌 권지용이라 하는건
본인이 콘서트에서 한 백 번은 말해서 그럼
자기는 오늘은 지드래곤이 아니라 권지용이라고 엄청 많이 말함
지드래곤으로서 화려한 자신의 모습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으로 받던 게 부담스러웠나봄
자기는 이번 앨범 작업을 할 때 지친 상태이기도 했고
사실 지금도 많이 지친 상태라고 함
예전부터 무대 위에 있는 지금의 모습이 꿈이었지만
요즘엔 혼란스러웠나봐ㅜㅜ그래서 초심을 다시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자기가 군대 갔다오면 33살인데 괜찮냐고..
그래서 우린 당연히 괜찮아요!!!!!!!!했는데
자기가 안괜찮을 것같다고 하고ㅜㅜ
많이 힘들어 보였다...
지드래곤도 좋지만 권지용 그 자체로도 많은 사랑 받고 있으니 걱정마..ㅜㅜ
암튼 콘서트는 중간에 토크할 때 지용이가 약간 다운되있었지만
그래도 평소처럼 팬조련도 하고 농담도 해줘서 좋았다
그냥 시무룩해 보여서 걱정됐을뿐.........
무대는ㅋㅋㅋ 말할 것도 없지 대박!!!!!!!!
사실 난 이번 앨범에 무제빼고 별로인줄 알았는데
라이브 밴드와 지용이의 라이브가 합쳐지니 귀르가즘.............
게스트로는 씨엘과 아이유가!!!!!!!!!나옴
씨엘은 R.O.D 끝날 때쯤 노래 부르며 나왔고 그 후에 The Leaders같이 불렀답
씨엘이 가슴막 자랑하는?춤추니깐 지용이 눈 가리고ㅋㅋㅋㅋㅋㅋ
글고 마지막에 씨엘이 가슴으로 막 춤추니깐 지용이도 가슴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겼다
씨엘 포스 대박이고 화장이 아주 잘 어울렸음
아이유는 굉장히 갑자기 나옴
갑자기 팔레트 반주 나오면서 아이유가 빡!!!!
목소리 개발리고 정말 작고 하얗고 예쁨..
팔레트 끝나고 지용이랑 토크하는데 개어색ㅋㅋㅋㅋㅋ
진짜 비즈니스 관곜ㅋㅋㅋㅋㅋ
글구 Missing you도 부름ㅎㅎㅎ
아글구 지용이 토크할 땤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콘서트 이름 '모태' 그대로 못할 뻔했다곸ㅋㅋ
근데 잘하지 않냐고ㅋㅋㅋㅋ
모태라서 콘서트 처음부터 끝까지 다 빨강인데 진짜 피 아니니깐 걱정하지 말라규ㅜㅜㅜ졸귀
이번 콘은 희한했던게 스탠딩 구역에 다 의자가 있는 의탠딩이었음
근데 심지어 공연 중에 1명도 안 일어남....
좌석은 공연시작하기도 전부터 일어났었는데ㅜㅜ
글고 중간에 스탠딩석에 있던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감.
공연하는 사람을 위해 예의는 지켜줬으면..ㅜㅜ
중간에 팬 난입했을 땐 다들 퍼포먼슨줄........
지용이가 그 팬 보고
어? 음 그래 난 노래할게 라는 표정으로
그 팬이 앵길 때도 계속 노래함
대처는 잘했지만 칼들고 있었음 어쩔;;
경호원 레알 뭐함;;
쩝 갑자기 짜증나네
그럴 땐 우리 지용이로
아이고 예쁘닼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알다시피 이번 타이틀곡은 무제임
내 생각엔 무제는 지용이가 정말로 사랑했던 여자한테 바치는 노래인 것 같고
원래 노래 제목은 그 여자 이름이 아니었을까... 근데 그렇게는 못하니까 무제로 지은게 아닐까...
왜냐면 맘만 먹으면 제목 지을 수 있으니깐
글고 무제라는 제목 옆엔 2014라고 있는데
이렇게
무제(Untitled,2014)
2014년에 그 여자랑 헤어진게 아닐까 싶음...
어떤 분들은 지용이 생일을 다 더해서
1988+8+18=2014 된거라는데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노래 가사랑은 크게 상관이 있는 것 같지 않음
할 말은 많은데 너무 뒤죽박죽이여서ㅠㅠ
결론은
1 지용이가 요즘 힘든가봄ㅜㅜ
2 지드래곤이 아니라 권지용으로 사랑받고 싶어함
3 씨엘 아이유 오졌음
4 스탠딩이 아니라 의탠딩
5 팬 난입 개극혐이었음
6 무제는 원래 제목이 사랑했던 여자 이름이 아니었나...
글 이상하게 써서 미안ㅜㅜ
앞으로도 지용이 많이 응원해줘!!
예전에 대마초 사건은 팬이 준 담배 피웠는데 그게 알고 보니 대마초였던거고
설령 그게 다 구라고 지용이가 자발적으로 핀거라 해도
검사 결과로 대마초 극소량만 나온거라 진짜 한 두 모금밖에 안핀거야ㅜㅜ
지금 충분히 반성 많이 했으니깐 이걸로 욕하지 말아줘
쉴드치는게 아니야 인정해 실수건 자발적이건 대마초 핀건 잘못이야
그래도 반성 많이 했으니깐 예전 일까지 끄집어서 양아치 그룹이다 범죄자 그룹이라고 빅뱅 욕하지 말아줘,,
아니면 생각까지만..ㅜㅜ해줘
앞으로 권지용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