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쓰는데 우선 방탈 죄송해용
제목이 다소 불편하신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거두절미 하고 우선 저는 애기를 엄청 좋아해요
나이는 25살 미혼이지만 친구들이 아이낳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 아이들에게도 이모라고 자칭하며 선물도 자주하고 조카보는 마음으로 저를 때려도 웃고 같이 친구처럼 놀고.. 모든 애기엄마들이 그런건 아니니까 맘충이라는 단어도 참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본론은 이번에 제 방 침대를 바꿔야해서 부모님 두분과 함께 광명 이케* 로 침대를 보러 갔습니다
그 매장이 가보신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가구의 종류별로 이어지는 통로? 골목?처럼 있는데 그 통로를 지나쳐야 다른 제가 원하는 가구를 찾아갈 수 있습니당
침대쪽을 다 본 후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가구점을 차라리 가서 보는게 낫겠다 생각하여 그냥 가자 하는 마음에 길 따라 가다가 보니 애기들 방 가구들 보는곳이 나왔고 주차장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러 가려면 그 통로를
지나쳐야 했습니다 애기들 방 가구들이 있는 쪽 이였기에 아무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애기엄마들과 나잇대는 들쑥날쑥 아이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뛰어다니며 무질서 한 상태로 그 통로는 가는사람 오는사람 쪽 크게 구분 없이 알아서 피해가는 분위기 인 상태였구요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날은 평일 저녁이여서 크게 사람이 많이 없다 싶었는데 그 쪽(애기방가구들)에 가니 정신이 없더라구요ㅜㅜ 얼른 지나치는게 상책이다 싶어서 지나가려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거동이 살짝 불편하십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제 뒤에 오시게 한 후 제가 앞장서서 가는데 한 애기엄마가 애기를 앞에 두고 살짝 허리를 굽힌 후에 애한테 무슨말을 하고있더라구요 좀 짜증나있는 듯? 해보였어요 저도 혼자있었거나 옆에 그 좁은 통로에 질서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엄마들 없었으면 굳이 그 통로에 정착해 계시는 애기엄마한테 말씀 안드리고 제가 알아서 피해갔을거예요 근데 아무래도 애기는 통제가 힘들다는걸 아니깐 한 30초정도는 뒤에서 서 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기다려 드렸다고 생각하구요
그래도 계속 그 자리에서 안움직이시길래 "지나갈게요"
한마디 했습니다 그곳은 엄연히 통로니 계속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 이니까요^^..
그런데 돌아오는말이 ㅋㅋㅋ ㅋ
"옆으로 가면되지 어따대고 왜 짜증이야"
하며 그제서야 애기안고
뒤돌아서 훅 가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도 한성격 하는지라 들으라고 욕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다가 다시 뒤돌아보고 홱 째려보고 가시더라구요 욕한건 제 잘못인게 분명한데 아버지 거동 불편하시고 나름 기다리며 배려(?) 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저를 아는사람? 밑에사람? 한테 하듯 말하고 가시더라구요
나이도 그렇게 안많아 보이던데..
맘같아선 끝까지 쫓아가서 어따대고 짜증이냐니 왜 반말 찍찍 하며 짜증인지 물어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짜증낸적 없지만 쫓아가서 짜증내며 이유 설명해주고 싶었습니다
통로에 서 계시는게 분명 잘 하신거 아니고 눈이 있으면 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안되었다는거 충분히 알텐데 무개념 발언 잘 들었어요~ 심지어 저는 짜증을 낸 적도 없구요 너같은 엄마들 때문에 괜한 예의범절 있는 애기엄마들 마저도 맘충소리 싸잡아 듣는거예요 애기 붙잡고 할 말 있으면 사람 지나다니는 통로 아무데나 자리잡고 하지말고 니네집 안방가서 하세요
꼭 그분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