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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입이 안떨어집니다...

공부하고싶어~ |2004.01.26 17:39
조회 712 |추천 0
이제 일한지 1년넘었구요... 제가 하는 일이 통신매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업무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 꿈많은 20대초반의 아가씨이구요... 공부하다가 휴학해서 열심히 돈벌어서 하고 싶은거 할려고 잠시 제 꿈을 접었죠.. 하루하루 시간은 가구요... 해놓은건 없고 일외에 제가 제자신을 괴롭히는 부분도 많구요...  오전9시30분부터 근무하기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한나절은 꼬박일합니다. 보수는 70만원받구요.. 그나마 일욜도 4번다쉬는게 아니고 3번쉬고 첫째주는 일을해야되죠... 꿈을 위해 돈을 버는거지만.. 가끔은 이렇게 오랜시간 일을하다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서 이러는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 공부도 너무 하고싶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까 하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나마 가을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재고조사며 시재정리며 매장하나를 혼자서 꾸려나갑니다. 막대한 업무량만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해요..문을 열고 닫는것도 제가 하구요.. 하루종일 말할사람없이 일을하다보면.. 스트레스 엄청받고 집으로 돌아가죠.. 집에가자마자 씻고 자기 바쁘구요.. 일을 관둬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말을 못내뱉겠어요.. 토요일마저 7시에 마치는데.... 물론 돈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기본적인 여가생활마저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답답한거 있죠? 남들이 보시기에 배부른 소리다 하실지 모르겠지만...암튼 업무량많죠 손님들 민원많죠.. 혼자서 일하다가 벅찬 업무에 울어버린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요즘도 저희 사장님과 남직원 일이 많아 지방에서 일하시는데요... 혼자 매장에 있으니까 그런말도 못하겠구요... 주위사람들은 힘들면 관두라고 말하는데.. 또 의리상 이렇게 바쁜 시점에 힘들다고 관둘려니까 그것도 아닌거 같고 .... 정말 답답해서 몇자 끄적였어요.. 엄청 횡설수설했네요.. 사회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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