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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년의 꿈

ㅇㅇ |2017.06.17 22:59
조회 105,485 |추천 2,244
강원도 강릉시 작은마을에서 가수의꿈을 키우던 작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부르길 좋아했고 춤추길 좋아했습니다.



15살 나이, 뉴이스트 멤버 중 가장 먼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되었고 강릉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을 오가다 너무 힘들어서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플레디스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1년 동안 동료도 없이 그 힘든 연습생 생활을 혼자서 버티며 짜장라면 끓여 먹고, 가끔 매니저 형들이 사주는 치킨을 먹으며 연명한 소년.

그는 마음이 지쳐 포기하고싶을때 마다 부모님이 의지를 많이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 악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고합니다.


얼마후, 지금의 멤버들 포함 여러연습생이 들어왔고
함께 플레디스보이즈라는 이름으로 데뷔의 꿈을 키워나가게됩니다.
소속사첫그룹 애프터스쿨의 흥행, 그로인해 데뷔전부터 주목받았던 플레디스보이즈.




그들은 2012년 3월 15일. 드디어 뉴이스트라는 이름으로 꿈을 이뤘고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회수 6000만건 돌파. 멜론 15위 안착
신인이라고 하기엔 놀라운 성적을 거둬냅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데뷔곡 'FACE' 로 주목받던 신예 뉴이스트를 일본, 태국,호주 등의 해외 투어로 무리하게 돌리는 바람에 국내에서 음악 방송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신인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다지지 못하게됩니다.


또한 기나긴 타국활동탓에 데뷔초 기존팬층도 점점 떠나고 일본에서 돌아온후 발매한 여러앨범들 모두 좋지않은 성적으로
그들은 점점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갑니다.


"정말 애들한테 미안한 게, 예전에 제가
‘그래도 리더니까 나 한번만 믿고 가자’
이랬던 적이 있는데요.
그 말을 아직까지 못 지키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2014 일본 투어에서 읽은 편지 중-




그리고 2017년, 아이돌로서 마지막 기회로 프로듀스101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하게됩니다.




'나는 열심히 해야 돼 나는 안되면 끝장이거든'

방송 매회마다 소년의 간절함이 보였고 그 간절함이 모여 실력이 되었으며 그 실력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갔습니다.



비록 적은파트. 적은분량이었지만 팀을 위해 더나은 무대를 위해 마다하지않고 다른연습생들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리더.

그가 꿈꿔오던 꿈의 무대에서 그는 누구보다도 빛났고 찬란했습니다.



8년이라는 기나긴 연습생활을 거치고 많이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꿈을 향해 달려온 소년.

- 김종현이 직접 쓴 가사 (어깨를빌려줘 노래 중)


김종현. 당신이 있어 4개월간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종현이라는 사람을 알게해줘서
마안합니다. 당신의 6년을 함께해주지 못해서

한 소년의 못다한 꿈을 응원합니다.
뉴이스트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추천수2,244
반대수41
베플ㅇㅇ|2017.06.17 23:07
아 진짜 종현아 꽃길 슈스길 성공길 좋은거는 다 하자 ㅠㅠㅠ 진짜 프듀로 알게되서 좋았고 이제 부기 너 위해서 살자 ㅠㅠ 뉴이스트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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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06.17 23:07
종현이 스무살때 했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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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06.17 23:05
종현아 너는 잘될거야. 늘 최선을 다하던 널 끝까지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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