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5개월이 넘었다.
한달 전부터인가 여길 들어올 생각이 들지 않았고, 내 생활을 다시 찾아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지난 주말부터 왜 갑자기 보고싶은건지..그저께는 헤어진 전날처럼 그 사람 생각이 문득 나더니도미노처럼, 아니 쓰나미처럼 온갖 기억들이 튀어나와 머릿속을 헤집어 놓았다.오밤중에 펑펑 우는 내 모습도 처량하고 바보같아서 더 울고야 말았다.
그 사람은 내 생각 1도 안할텐데, 왜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자꾸만 헤어진 그 날에 멈춰있는건지..
난 정말 바보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건데그사람이 뭐길래 내 하루 하루를 망가뜨리는건지
밉다. 미우면서도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