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달 정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전 지금 학생신분이고 여자친구는 일을 하는중이구요 (나이는 갑)
저는 대학생활을, 여자친구는 일을 하다보니 만날 시간이 조금 부족해요
그래서 만나도 그렇게 많은 시간은 못보내고 여자친구가 항상 조금 피곤해하죠
근데 자주 싸워요 성격이 좀 안맞아서..ㅠㅠ 여자친구가 제가 싫어하는행동을 할때가많구 (약속을
어긴다거나 약속시간에 기다릴때 말을 빙빙 돌린다거나.. 제가 약속을 중요시하거든요)
저두 이해심이 조금부족해서인지 작은일에 말다툼이 조금씩 생기는데
서로 성격이 불같아서 그런지 작은 불씨가 큰불씨가 되길 여러번
사건은 어제 터졌어요.. 크고작은 일들 잘 견뎌오면서 이뿌게 사귀고 있었는데...
어제 만나기로 했었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깨는거에요 일이 있다구 담에보자구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또 부글부글했지만 꾹 참았어요 ㅠㅠ 친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군대간
남자친구한테 뭐 보낸다고 같이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엔 자기가 도움을 받아서)
그래서 알았다구 일잘보라구.. 이런식으로 넘겼죠 그러면서 연락을 조금씩 하다가 저녁에
다시 연락을 하는데 우리식구들이 다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여친한테 제가 집에 혼자있다고
밥도 안먹었는데 주말에 서럽다고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깐 여자친구가 갈까? 막 요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제가 오라하기 미안해서 그냥 있으라고하면서도 막 오라고(-_-+)하는 오로라를 펼쳤죠
근데 여자친구가 첨엔 온다는것이 "꼭 내가 가야되지??안가면 안되지??" 막 이런식으로 말을 해요
세상에 어떻게 부릅니까 -_- 그런데 갑자기 하는말이 "가기 힘든자린데..." 이러는거예요
전 당연히 친구도와주고 있을줄 알았더니 물어보니깐 친구들이랑 놀고 있던 겁니다
화가 확 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만나기로 했었으니깐 그 친구 다 도와주고 시간이 나면
저한테 연락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좀 화가 나서 말투가 달라졌어요
그러니깐 여자친구가 막 온다고 온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냥 너 있는대루 갈께"
이러니깐 그냥 자기가 온답니다
그래서 일단 왔어요.. 그래서 만났는데 전 일단 밥먹고 여자친구 친구들한테 가려구 했어요
놀고있는데 나때문에 분위기 깨진거같아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할겸 해서요
근데 여자친구가 막 화를내는겁니다-_- 그럼 아까 너가오지,..(간다고 했는데)
글고 갑자기 여자친구가 막 피곤하다고 하는거예요 계속.. 그래서 저 밥먹자마자 집에 간다네요
열이 확 받더라구요..또.. 그래서 막 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툴툴 댓어요..
제 여자친구가 좀 4차원이긴해요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소리 정말 여자친구의 독특한 사상때문에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예요..ㅠㅠ 톡커분들이 들으시면 안믿으실 거에요
그래서 어제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아침에 문자하다가 전화를 하는데 정말 답답한겁니다
말두 안통하구.. 되려 자기가 화내구 .. 그래서지금 대판 크게 싸운 상태입니다..거의 헤어지자는식
톡커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제가 잘못한거 같나요?ㅠㅠ
아니면 여자친구한테 문제가 있는건가요..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듣고싶네요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