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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에서 일하는데 이런 남편들 있어요 조심하세요

알바생 |2017.06.25 00:26
조회 293,856 |추천 1,025
유흥업소아니규 감튀팔구 뭐 이런 스몰비어에서 일하는데 남자들 장난아니에요. 그것도 멀쩡히 결혼한 남자들... 등록금 모을라구 투잡뛰고있는뎈ㅋㅋㅋ아무튼..

저희 가게 와가지고 7시부터 10시까지는 제가 혼자 서빙하는데 그 시간에 나이많은 남자 손님들 와서 엄청 추근대는데 사례 몇개 말해드릴게요

1. 남자 둘이 왔는데 한명이 충전해달래서 꽂아주는 김에 배경 켜져가지고 보니까배경에 애기사진도 있더라구요. 보면서 "가정적인 손님인가부다 아내는 좋겠네 ㅎㅎ" 이생각했는데 그 아저씨가 삼십분 앉아서 지들끼리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나보고 아가씨 이리와봐. 이러는거에요 ㅎㅎ 자기 옆에 의자 빼더니 탁탁치면서 앉으라고 ㅎㅎ 그래서 제가 "아 아니에요;;"하니까 계속 "아~ 앉아봐~ 술마셔?ㅎ 소주? 맥주? 안오면 더 안사준다" 이러는거임 거의 이십분넘게 계속ㅋㅋㅋ 그래가꼬 "저희 그런 업소 아니에여;;"이러니까 "아 나 빈정상하네 간다? 어? 나 진짜 가?" 이래서 냅두니까 나갔다가 좀 민망한지 오분 뒤에 다시 들어옴..ㅎㅎ 친구는 안말리고 아쉬워하면서 나 계속 쳐다보더라구요ㅎㅎ. 둘다 아저씨였어요..


2. 40살? 후반? 돼보이는 아저씨였어요.. 사실 40대 넘어가면 거기서 거기로보여서 나이가 잘 파악이안되는데 아내이야기나온거보니 결혼한 아재.. 저한테 술 한번 따라 보라고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여기 그런가게 아니에요...ㅠㅠ"라고하니까 "뭐라카노??(부산사투리였음) 뭐라고?? 그런게 어딨어 어? 확 인터넷에 올리뿔까... 어? 씨ㅂ 인터넷에 올려줘?" 이러는거에요ㅎㅎ;; 보란듯이 폰까지 꺼내고 키는척하구 목소리 겁주려는듯이 내리깔면서 "확 올려뿔까.."이러길래 무시하고 더 필요한건 없으세요? 물어보니 제 종아리 자기 발로 탁탁 다섯번 치면서 "어? 함 올려줄까?"이러더라구요 "넹ㅎㅎ어쩔수없죵ㅎㅎ"이랬어요;; 뭐라하고싶은데 사장님 당시에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피해갈까봐 ㅎㅎ


3 어떤 여자손님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날 제가 펑퍼짐한 상의를 입고있었는데 옷이 몸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펄럭이면서 위에 속옷이 보였나봐요. 그래서 거기 있던 여자분한분이 "언니 너무야해요 이거 다 보이는데 괜찮아요?" 이러고 옷 딱 잡고 내려주는데 그 옆 테이블 아저씨가 갑자기 "오! 나도나도!"이러면서 제 옷을 들추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아~ 만질수있었는데" 이러고 웃고... 다들 아저씨들이었어요 ㅎㅎ..


4 제가 아르바이트를 두개를 하는데 같이하려면 비어집말고는 따로 할 곳이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일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당연한듯이 "여기말고 다른술집이 더 돈 많이벌건데 와 여서일하노" 이러는거에요 처음에 못알아들어서 시급문젠가 했더니 "아님 오늘 나랑 함 갈까?ㅎㅎ 용돈 많이줄게" 이러시길래 깜짝놀랐어요.. 왜 이런분들은 휴대폰배경이 늘 가족사진일까요 가족들 안타깝게...


위에 문제들때문에 사장님이 당황해하시더라구요? 비어가 음침한 모습도아니고 갓 20살된 여자들 많이 올만큼 거의 다 창으로 되어있고 바다근처라 분위기도 훈훈하거든요. 어린나이의 손님이나 가족이 많이와서 그런가 진상도 별로없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 저런 아저씨들이 오는데 그게 마음에 걸리셨나봐요. 주방이 좀 복잡해서 일할때 홀 소리가 안들려요.. 근데 저는 저 아저씨들 한 테이블이 참 ㅎㅎ(; 백화점, 콜센터에서도 일해봐서 온갖진상 다 겪어봤는데 저런 사람들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정말로 저런 사람중에 휴대폰에 아기사진, 가족사진 있는 아저씨들 많았어요. 비어집에서도 저정도면 업소도 다녀봤다는말이고... 남편이 일찍들어온다고 해서 안심하지마세요 ㅜㅜ 물론 안그러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와서 친절하게 행동하고가신 남자분들도 정말 많았지만 제가 비어집에서 반년 일하는동안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저런 아저씨들이 왔었어요..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는데 왠지 글쓰면서 하소연한느낌이네요 ㄷ;; ㄷ;;; 아무튼 판 하는 분들은 저런남자 안만나셨으면좋겠어요.. 사례 엄청많은데 다 적기가 힘들어가지구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추천수1,025
반대수32
베플ㅇㅇ|2017.06.25 09:45
늙은 한남 개저씨들 진짜 쓰레기 새끼들 ㅈㄴ많아
베플남자3억내기남|2017.06.25 11:08
112로 문자보내면 10분안에 옵니다. 그동안 녹음하고 있다가 신고하세요. 2달 월급을 합의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가면 울고불고 어렵다하면서 빌다가 조심하란 식으로 협박할건데 그 것들도 녹음하고 협박을 추가로 고소가능합니다. 추가 협박 나오면 예상 합의금 700만원 청구 가능합니다. 직장인이면 2달치 월급 주는게 전과자보다 낫거든요. 고로 신고하고 200만원에 합의하세요. 거기서 협박하면 추가 고소하고 합의금 700만원 ㅇㅋ? 선처해주면 등싄 대는겁니다. 재고소안되요.
베플ㅇㅇㅇ|2017.06.25 11:41
한남 종특이다 진짜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7.06.25 21:36
성매매가 일상이라 다 도우미로보이는거임 ㅋㅋ 노래방 도우미 안불러본 한국남자 장애인과 미성년자빼고 없다고 장담함. 심지어 죄책감조차 없음 그냥 돈몇푼이면 여자 맘대로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게 한국 남자들 기본 생각임 . 우리아빤안그래 우리남편은안그래가 아님 진짜로.
베플옼ㅋ|2017.06.26 02:40
대체 남자들은 얼마나 편하게살면 이게 주작이라고하냐? 이거 성별 여자고 서비스업 해봤으면 한번씩 당해봤을 일들 아니냐 솔직히? 주작같은 소리하네 대가리 깨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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