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간단하게 적을게요.
제가 올해 34살이에요. 32살에 파혼한 이후로 사실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요.
그냥 혼자 살아가려니... 그러다 나중에라도 좋은 사람 생기겠지 이런 생각이에요.
그런데 엄마는 그런 제가 답답한가봐요.
엄마는 주변 친구들 딸은 다 결혼했는데 넌 왜 결혼을 못하냐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는 내가 창피해? 했더니
엄마 왈,
그래 창피해 결혼했다가 와서 이혼녀라도 됐음 좋겠어.
이러는거에요... 듣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친엄마가 맞는건가... 여러생각이...
요즘따라 자살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 편은 아무도 없다는 그런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