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학생인데요,
학교에 다니다보니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기게됬어요.
근데 얘가 B형인듯싶은데 여자애들한테 장난을 엄청많이 쳐요. 예를들면 목조르기(막 쎄게조르는건 아니고 살살) , 발걸기, 옛날엔 암바도 걸고 막 패드립은 그냥 하루에 십몇번은 치고
남의 물건도 함부로 쓰고, 걔한테 뭘 빌려주면 반이상이 아픈상태로 와요..
그리고 욕도 엄청잘하는데 얘가 원래 욕을 잘하고,
또 습관처럼하고 그냥 진심이 담겨있지 않게 욕을한다고 해야되나? 쨋든 장난으로 욕하는게 보여서 기분이 좀 나빠도 애들은 그냥 넘어가는 편이에요.
그 남자애에대해서 소개하다보니 이야기가 딴데로 가네요..ㅋㅋ
말하자면 이런 장난많고 욕도 아무렇지 않게 막하고, 가끔보면 폭력성도 좀있는아이인데.. 저도 이런아이를 왜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얘를 좋아하게된ㅇ처음에는 좀 애매했다고 해야되나?
내가 진짜 이런애를 좋아한다고? 믿기지가 않았다고 해야되나요ㅋㅋㅋㅋ어쨋든 얘를 좋아하게됬는데 다른여자애들이랑 있으면 막 질투가나고 걔가 저 대각선 앞자리인데 자꾸쳐다보게 되고, 그렇게 얘좋아하는티 많이 내고다녔는데 이제 우리반 여자애들은 쟤가 얘좋아하는거 다알아요.. 그리고 몇일전인가 얘가 수업시간에 저 뒷자리였는데 막 저한테 쓰레기를 주는거에요. 그래서 제쓰래기도 걔쓰레기랑 합쳐서 걔한테 다시줬는데 걔가 장난치면서 너왜 나한테 쓰레기 주냐ㅋㄱㅋ 괜찮아 난쓰레기통이라 ㅋㅋ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옆에있던 여자애들이 그거듣고 그럼 버리는김에 내것두 이랬는데 너껀 더러워서 안받아ㅋㅋ 이랬는데 다른애들이 그럼 얘(글쓴이)꺼는 안더러으ㅟ? 김수연 계탔네 오오~ 이랬더니 아무말 안하고 웃기만 하더라고요.. 이거 뭔가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런거겠죠? 애들이 제가 얘좋아한다는티를 좀내요.. 그리고 전에는 물마시려고 수업시간에 (허락받고) 나가서 물마시고 다시 교실로 오는 복도에서 걔도 물을먹는다고 하고 나왔나봐요. 걔혼자 그래서 딱절보더니 약간 눈안마주치고 수줍(?) 웃으면서 어깨빵하고 가는데 미소가 평소랑 달라서 좀 심쿵했어요.. 제착각이겠죠?
그리고 학원에선 옆에 잘푸는 애들있는데 굳이 잘못푸는 저한테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걔가 저뒷자리라서 엎드리면서 제옆구리에 손을 갖다대요(?), 그리고 자다걸려서 서있을때 모르는척 걔손위에 저 손을 살짝ㅇ올려뒀는데 안피하고,
막그래요 그냥 저한테 장난 많이 치는편이고 근데 헷갈리는게 요즘 눈에띄게 저희반 여자애랑
같이 다니는거 같아요 그여자애는 저랑다르게 이목구비뚜렷하고 화장도 많이 안하는편인 키작고 귀여운 여자앤데 장난치는것 같이 붙어있고 장난치고..,
그리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약간 잘나가는 그런 급?
그냥 반에서 나대고 잘나가는 그런애가있고
그런 잘나가는애랑 친하지만 같이는 안다니는애
그리고 그냥 무리는 아니지만 둘끼리 다니는애,
이렇게 서열ㄴㅏ누고 싶진않은데 학교생활하다보면 이렇게 나누게 되요.
쟤가 좋아하는애는 약간 잘나가는애고 잘나가는 여자애들이랑도 친하고 주위에 이쁜애들도 많은데 저는 인기많은 애들이랑 친하지만 같이 안다니고 그냥 중 간중간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남자애랑 좀 붙어다니는애는 인기많은애랑 같이다니지만 인기많진 않은 그런애거든요..
학생분들은 대충이해될거에요.
내가 좋아하는애는 잘나가는데, 난 중간인데 걔랑 나랑 그냥 나랑친한애들이랑 있을땐 말많이걸고 놀수있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좋아하는애가 잘나가는애들이랑 있으면 말못걸겠는.. 그런 거리감이 좀드는 기분..? 저도잘모르겠어요
제일 결정적인게 얘랑 저는 페메를 안해요,(연락X)그래서 썸타는건가 그냥 난얘 꼬봉인가 헷갈리고..
막 하이파이브 이러면서 장난치기도 하구요.
가끔보면 아더러워, 이러는데 원래 애들한테 더럽다는말 자주하는애라는걸 아는데 뭔가 나한테는 특별하게 대해줬음 하는맘에 그런말들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고,, 그래요
그냥
근데 얘랑 저랑 잘될수있을까요?
ㄱㅏㅂ작스레 얘가 너무좋아져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살면서 이렇게 좋아한애가 처음이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ㅜㅜㅠ
그냥 지금이상태에서 더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긴글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