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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진상손님

so11111 |2017.06.30 17:14
조회 57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을 너무 강하게 썻네요..

일단 죄송합니다 ㅠㅠ

글 쓰다가 잘못된 띄어씌기와 맞춤법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20대 중반여성입니다.

20대 들어서 대학도 안가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공부 조금해서 한복집에 취직을 했죠.

현재 실장으로 있는데 요즘따라 손님들이 너무 자기 이득만 취하려고?

하셔서 곤란하답니다 ㅠㅠㅠ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고... 정말 일 권태기가 올 정도예요.

 

예를 들자면..

 

혼수철이 되면 한복집에는 당연히 장사가 됩니다.

보통 저희 한복집에 한벌당 원단따라 다르지만 27만원에서

좋은원단은 70만원 까지도 받아요.

 

추세가 한복은 하지 않고 대여를 많이 하시고

한복맞춤을 하셔도 신랑대여를 많이 하시는데...

이 신랑대여.. 무료로 원하시는분들 엄청 많아요.

또 각각의 한복업체에서 손님 끌어모으려고 남자한복을 무료로 대여

많이 해주던데 당연하다는듯이 신랑대여를 해달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여기까지는 저희도 좋게 좋게 해드리려고 하고 또 해드리죠!

그런데.. 대여기간 준수... 이거 정말 힘듭니다 ㅠㅠ

왜 공짜로 받을때는 감사합니다 해놓고 식끝나고 나서 되돌려주실때는

나몰라 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ㅠㅠㅠ

다른분들도 입으셔야 하는 날짜에 대여기간 안지켜주셔서 사고 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ㅠㅠㅠ 결국 손님한테 말 한마디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게 되는거죠.... 양쪽으로

그리고 제일 이해안되는 한가지 무료대여 해놓고 택배로 보낼때

왜 착불로 보내시는걸까요?? 이분들 심리가 궁금해요...정말

 

 

두번째로는 한복맞춤할때 색상 다 정해서 색 비슷한걸로 입어보시거나

원단을 직접 자기와 맞는지 대보시고 본인 스스로 결정을 한답니다.

옷 맞춤하고 나면 색이 맘에 안든다 옷바느질이 엉망이다.이런식으로

때를 써서 다시해달라고 하십니다..... ㅠㅠ

 

솔직하게 한복맞춤할때 저희집은 양심껏 팔아요.

속치마 속바지 손가방 노리개 버선 수제화 구성품은 손님한테는 공짜이지만

저희는 다 도매가로 받아서 손님한테 드리는 서비스품목이랍니다.

원가가 5만원정도되며 한복바느질수공 10만원정도 원단값 10만원

보통 25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까지 들어요.

 

다시 해드리려면 또 돈이 들어가니 저희입장에서는 정말 곤란한경우가

많은데 무조건적으로 색상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옷을 다시 해달라고 하니

참 곤란한 경우가 많더군요... ㅠㅠ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보통때에는 옷 맘에 드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때때로 예민하신분들이

오시면 이런사단은 각오를 하고 판매를 해야합니다.

한복은 기성품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스타일을 입어볼수 없구..

자신생각에서 벗어나면 아니라고 우겨대니.. 어찌할수가 없네요

 

가면 갈수록 너무 자기 이득만 취하려고 하니 이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시간관계상 이만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미쳐버릴것만 같앗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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