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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관련 설거지 문제로 엄마랑 싸웠어.

24여자 |2017.07.04 14:48
조회 199 |추천 0
안녕? 난 24살 여자야. 그냥 여자야. 성별은 중요하지가 않아.
먼저, 우리집은 언제부턴지 바퀴벌레가 많아졌어(더러운 글이라서 미안.. 그래도 고민 해결 좀)
그렇다고 아예 안 잡는 건 아니야, 하루에 적어도 20마리는 잡는 듯..;;
그런데도 막 생겨. 
거실 주방 불만 꺼지면 바퀴벌레들이 나와서 그릇이나, 냄비, 프라이팬, 젓가락, 수저 등을 누비고 다녀. 식탁까지.
집에 바퀴벌레 많은 걸 전제로 이 글을 시작할게;;
아니, 내가 종종 엄마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거든?
분명 우리집에 바퀴벌레가 많이 득실거려.
제 집 드나드는 것처럼, 불 꺼지고 시간 지나면 냄비 뚜껑 구멍으로도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고 그런단 말이야? 내가 눈으로도 집적 목격도 했고.
그걸 퐁퐁으로 씻지도 않고 그냥 물로 헹궈서 거기다 라면 끓여주려고 하더라?
나 그거 되게 어이 없어서 내가 직접 끓이겠다 하고 퐁퐁으로 냄비 깨끗하게 씻은 뒤에 라면 끓여 먹었어.
그리고 물컵도 밖에다 두는데,
물 가져올 때도 엄마, 퐁퐁으로 물컵 잘 닦았어? 이렇게 물어보면 잘 씻었다 하고 그냥 물만 주는거.
위에도 말했지만, 진짜 부엌 불만 꺼지면 그릇에 바퀴벌레 돌아다니고 그러거든;;
우리집이 다른 집보다 바퀴벌레가 많은데, 집에 바퀴벌레가 많다고 해서 다 포기한 것처럼, 밥 차려줄 때 퐁퐁으로 안 씻고, 물로만 행궈서 거기다 밥이랑 음식 해주는 건 너무한 거 아니야?
아니 내가 그런쪽으로 그냥 결벽증이라네???
그럼 샤워할 때 바디워시 발라서 씻거나 세수할 때 비누칠 하는 건, 대체 왜 해?
울 엄마 씻을 때도 물로만 씻고, 물로만 양치하는 것도 아니면서
진짜 어이 없어.
내가 위생 때문에 몇번 주방에 있는 식기들 퐁퐁으로 다 씻고
거의 식기세척기 거기에다 넣은 다음에 문까지 닫고,
젓가락이랑 수저 등은 퐁퐁으로 잘 씻어서 수저통에 잘 넣었놨었단 말이지?
그러면, 그렇게까지 했으면 내가 위생을 얼마나 신경 쓰는지 잘 생각해봐야 되는 거 아니야?
아니 내가 수저랑 젓가락들을 잘 닦아서 수저통 안에다 넣으면 왜 자꾸 밖으로 내놓는 건데.
바퀴벌레 많은 우리집은 거기로 바퀴벌레 드나들면서 수저랑 젓가락 씻나 마나인데;;
아니 진짜 물로만 헹궈서 그걸 어떻게 먹으라고 줄 수 있지?
물로 닦으면 다 닦인 거야?? 
심지어 내가 그릇 다 닦아놓고 식기세척기 안에다 다 가지런히 놓아서 유리문 닫아 놓으면,
아니 울 엄마는 대체 왜 거길 제대로 안 닫고 그 공간으로 바퀴벌레 들어가게 하는 거냐고 ㅋㅋㅋ
그래서 거기 다 청소했는데도 다시 바퀴벌레 생겨서 그냥 손 놓아버렸음..
정리해서 물어볼게. 집에 처치 곤란할 정도로 바퀴벌레가 많아. 불이 켜지면 안 보이지만
불만 꺼지면 한시간 정도 뒤에 바닥을 기어다니고 집안 온 구석을 샅샅이 뒤지듯이 기어다녀.
뭐 꺼내먹으려고 그릇이나 밥그릇 들춰보다가 바퀴벌레가 나오기도 해.
바퀴벌레 있는집이라고 해서 왜 바퀴벌레가 그렇게 생기게 방치해뒀단 말은 하지 말아줘.
나도 바퀴벌레 많이 때려 잡는 중이야. 그 얘긴 아예 하지 않아줬으면 해;
단지, 이 글로 물어보고 싶은 궁극적인 것은! 듣고 싶은 대답은.
너네들 같으면 바퀴벌레가 기어다닌 그런 그릇들이나 물컵. 물로만 헹궈 씻어서 먹을 수 있겠어??? 의견 좀 댓글로 꼭 달아줘;; 다른 얘기 말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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