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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예정일 이었는데요...

은겨뤼 |2004.01.26 23:46
조회 346 |추천 0

 

뱃 속에 꼬물거리는 아가가 보고싶어 배가 닳도록 보고, 쓰다듬고 있는 40주 맘입니다.

 

예정일에 딱 맞춰 나오리라 생각지는 않았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무지 아쉽네요.

 

설 연휴기간 동안 친정에 남편이 와 있어서 남편 있을 때 출산을 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울 남편 설 때 제사만 지내고 시골에 안내려 가서 큰아주버님께 무지

 

혼나구 온거라...)

 

지금은 설사할 것 같기두 하고...생리 시작 일주일 전 처럼 아랫배가 살살 아픈 것

 

같이 그래요.

 

이게 가진통인가요???

 

가진통도 무지 아프다던데...진통 올 거 생각하믄 무지 겁나요. 첫 출산 이거든요.

 

하지만 우리 이쁜 아가가 보고 싶어 밤 잠을 설칠 지경이랍니다.

 

다들 뱃 속에 있을 때가 제일 좋다구...낳으면 고생시작이라구 하지만...그래두

 

보고 싶은 걸 어떻해요...^^

 

촘파 사진보구 비디오 촬영한 거 보구 출산용품 가방에 싸 둔거 풀었다 다시 쌌다 하믄서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근데...촘파로 본 우리 아기 볼이 어찌나 통통한지(통통하다 못해 조금 쳐진 것 같애요)...걱정이 되네요.

 

넘 살 찐 건 아니겠죠?

 

다들 무사히 출산하시길 바래요...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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