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꿈을 꿨는데 말이야.....
wassup까망
|2017.07.08 21:05
조회 97 |추천 0
오랜만에 휴일이라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있던 날이었음.
원체 꿈을 잘 꾸는 편이고 항상 좀 스펙타클한 내용의 꿈을 꾸곤함..
꿈의시작은 어디 리조트같은? 곳이었음.
놀러간건 아닌것같고 일하러간듯?
어쨌든 그랬는데 거기서 고등학교 동창들을 몇명 만남.
인사도 하고 그러다가 어떤 흰? 좀 밝은회색빛?이 도는 분수대 앞으로 갔는데 내 남자 동창 한명이랑 내 동창의 친구가있는거임.
근데 그 친구가 진짜 훈나뮤ㅠㅠㅠㅠㅠㅠ
가서 인사를함. 아 나도 친구한명이랑 같이있었음.
막 안녕 이렇게 인사하면서 그 훈나미랑 악수를 함.
근데 왜 그거있잖아 악수뺄때 중지랑 약지로 손바닥을 슥- 하는거ㅋㅋㅋ
얘가 손을 뺄때 그렇게 하는거임.
그렇게 하더니 손에 쪽지가 하나 남음.
걔네랑 헤어지고 쪽지 확인할라는데 친구가 걔한테 쪽지를 받았다고함..
심장이 무너짐 ㅠ 걍 끼부리는 애구나..함.
그래서 친구 쪽지를 봤더니 잘 기억안나는데 걍 쓸대없는 소리를 적어놓음.
예를들면 뭐 만나서 반가웠던가 좋은글귀라던각ㅋㅋㅋ어쨌든 별거 아닌글이었음.
나도 그런게 써져있겠지..하고 내 쪽지를 펼침.
근데 내 쪽지에는 이따 나올수있어? 11시 45분까지 우리 아까 만났던 곳으로. 이렇게 써져있었음.
시간을 봤더니 9시 몇분 그리고 잠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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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깼는데 뭔가 그놈을 꼭 만나야겠는거임.
그래서 다시 잠을 청함.
금방 잠들었는데 아까랑 똑같은 곳으로감!
그래서 난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걔를 찾아다님.
그러다가 내가 어떤 계단으로 막 올라가는데 위에서 걔가 무슨 벨보이 옷같은걸 입고 지나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는척할라고 ㅇ...! 이랬는데 그냥 슝 지나감.. 마상..
근데 내가 계단 밑에 있었던거라 못보고 갈수도있었단 생각이 들어서 얼른 계단을 뛰어올라감.
근데 걘 온데간데없고 난 잠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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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서 한번더 잠ㅋㅋㅋ
나란여자...... 진짜 악착같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엔 다른 공간임.
근데 거기도 무슨 숙박업소같은곳였음.
좀 허름한 일본숙소같은느낌? 하얀 곳이었음.
공간이 달라졌길래 아.. 이제 그꿈은 끝났구나 생각함.
그래서 신발을 신고 나가는데 인포에 (말이 인포지 약간 목욕탕 매표소?같은곳이었음)
걔랑 처음에 봤던 내 동창랑 같이 앉아있는거임!
기쁜 마음에 거기로갔더니 얘네가 날 못알아봄.. ㅠㅠ
이대론 아쉬워서 안되겠단 마음에 내가 그 훈나미 손을 똭! 잡음! 잡고서
"저번에 널 만났는데 또 만나고 싶어서 내가 계속 찾아다녔었어. 근데 넌 날 기억 못하나보다. 그래도 또 봐서 다행이야!"
이러고 갈라고 손을 빼고 빨리 몸을 획 돌렸는데 얘가 손을 빼는 찰나에 중지랑 약지로 내 손바닥을 슥 한거임!!!
놀라서 손을 봤는데 쪽지는 없었고 돌아봤더니
걔가 날 보고있다가 씩 웃음.
그리고 핸드폰으로 문자가 띠링 옴.
문자를 확인하려는 순간 알람이 울렸고 난 또 잠에서 깸...
대략 이런 꿈이었는데...
그 뒤론 밖에 나와야해서 또 못잤는데 또 잤으면 또 만났을까? ㅠㅠ
신기한건 꿈이 3번 다 연속이었단거고 내가 꿈이란걸 인지하고있었단거임..
얼굴은 좀 흐릿해서 잘 기억안나는데 쌍커풀을 없었고 까만 피부였고 좀 마른체형에 키는 큰편은 아니었음.
평소에 막 연예인 꿈 꾸다가 깨면 다시 자도 다른 꿈 꾸고 그랬는데 이번엔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음..
진짜 꿈속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꿈 너머 다른 세상에 내 썸남은 잘생겨서 좋았다..
어쨌건 다들 별거아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