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남친의 카톡을 보고 기겁을 했네요..
저랑 싸울때 욕한거 정도는 이해할수있는데
저랑 좋을때 했던 행동들 마저도 좋게 얘기한게 없네요
예를들면
남친ᆞ내일 여친이랑 여행간다
친구ᆞ화해했냐?
남친ᆞ어 속초까지 바다보러간다 ㅅㅂ
(바다보러 바람쐬러 가자고 남친이 계속 얘기해서 갔던건데...내가 가자고 한것도 아님ㅋㅋㅋ)
남친ᆞㅅㅂ 나 여자소개좀
친구ᆞ니여친은 어쩌고?
남친ᆞ깨질듯
친구ᆞ또 싸움?
남친ᆞㅇㅇ개패고싶다 진짜
(이러고 며칠후에 잘못했다고 너없이 못산다고 연락와서 화해함..)
친구ᆞ뭐하냐
남친ᆞ여친이랑 밥
친구ᆞ즐데해라
남친ᆞ개뿔.귀찮다
(제가 피곤하다고 안만나주니까 남친이 요즘 너무 얼굴못본지 오래됐다고 꼭 만나자고해서 만났는데 이런카톡을 했을줄이야...)
제겐 늘 사랑한다고 다정하게 해주던 사람인데
저 모습이 본모습이 맞는거죠?
하...그 외에도 너무 많지만 좋은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10개월동안 만나면서 뒤에서 저렇게 호박씨를 까고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
다들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