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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연은 없나봐요 30살 자존감이 바닥이에요

|2017.07.17 20:04
조회 11,601 |추천 24
+추가

->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언제까지 이별의 슬픔에 젖어있을수가 없어서 운동도 하고 이겨내려고 혼자 많이 노력했어요. 많이 괜찮아졌고 제 생활도 찾았는데 환승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여러번 소개팅이 들어와도 마음이 쉽게 안열리더라구요. 말만 환승이지 거의 바람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거절만 하다가 잘못한건 환승한 전남친인데 내가 왜 이렇게 소심해져 있어야 하나? 이렇게 평생 남자한테 마음 못열고 살 순 없겠다 싶었어요. 때마침 소개팅이 들어와서 나가봤는데 서로 잘 맞았고 저도 차츰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는데.. 잘 안됬네요. 이별이 연달아 두번 온거 같아 힘들어서 쓴 글이었어요.

남자가 꼭 있어야 행복하냐? 결혼에 목숨걸었냐? 라고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도 남자가 꼭 있어야만 내가 행복할 수 있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연애를 해봤고 연애가 항상 행복하기만 한건 아니라는것도 알구요. 저 혼자서도 그 나름대로 행복할 수 있죠. 하지만 독신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나이가 먹을 수록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평범하게 연애해서 결혼하고 저녁에 같이 산책하면서 사소한 일로 투닥거릴 수 있는 짝꿍이 옆에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아마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위로의 댓글 달아주신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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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환승당해서 차이고 한참 힘들어하다가
마음좀 추스리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소개팅 나갔는데 한달 넘게 썸타고
두 번 데이트하고 오늘 차였네요.



엎친데 덮친거 같아요
이제 좀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두번 연속 헤어진 기분이네요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걸까 싶고
제 인연은 없는걸까요?
제 연애는 왜이렇게 힘든지..
나한테 맞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할수 있는 사람 찾기가 왜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서른인데
언제 연애해서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 막막해요

인연이 늦게 라도 있을까요??!
추천수24
반대수2
베플ㅇㅇ|2017.07.17 22:37
친언니가 31살쯔음 인연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소개팅도 많이하고 자신도 가꾸고 그런데도 인연이 쉽게 만나지질 않자 어느순간 자존감 떨어져하고 많이 외로워하고 우울해 하더라고요 언니가 그냥 자존감이 떨어진다며 우는것도 봤어요 그러가 정말 어느순간 갑자기 지금의 형부를 만나게됬어요 특별하게 만난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소개팅에서요. 형부도 언니도 그냥 이사람이구나 싶었대요! 그렇게 1년을 20대처럼 알콩달콩 사랑하다가 결혼했고 3년째 행복하게 결혼생활 하고 있어요~~언니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전 아직 20대인데 어느덧 언니의 가정이 부럽게 느껴질만큼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 있어요 ! 마음 많이 급하실수도 있고,자존감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정말 인연은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베플ㅇㅇ|2017.07.18 01:42
30살이면 아직 한창이예요! 우울해 하지 마세요 -40살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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