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서..
언제까지 이별의 슬픔에 젖어있을수가 없어서 운동도 하고 이겨내려고 혼자 많이 노력했어요. 많이 괜찮아졌고 제 생활도 찾았는데 환승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여러번 소개팅이 들어와도 마음이 쉽게 안열리더라구요. 말만 환승이지 거의 바람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거절만 하다가 잘못한건 환승한 전남친인데 내가 왜 이렇게 소심해져 있어야 하나? 이렇게 평생 남자한테 마음 못열고 살 순 없겠다 싶었어요. 때마침 소개팅이 들어와서 나가봤는데 서로 잘 맞았고 저도 차츰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는데.. 잘 안됬네요. 이별이 연달아 두번 온거 같아 힘들어서 쓴 글이었어요.
남자가 꼭 있어야 행복하냐? 결혼에 목숨걸었냐? 라고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저도 남자가 꼭 있어야만 내가 행복할 수 있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연애를 해봤고 연애가 항상 행복하기만 한건 아니라는것도 알구요. 저 혼자서도 그 나름대로 행복할 수 있죠. 하지만 독신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나이가 먹을 수록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평범하게 연애해서 결혼하고 저녁에 같이 산책하면서 사소한 일로 투닥거릴 수 있는 짝꿍이 옆에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아마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위로의 댓글 달아주신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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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환승당해서 차이고 한참 힘들어하다가
마음좀 추스리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소개팅 나갔는데 한달 넘게 썸타고
두 번 데이트하고 오늘 차였네요.
엎친데 덮친거 같아요
이제 좀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두번 연속 헤어진 기분이네요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걸까 싶고
제 인연은 없는걸까요?
제 연애는 왜이렇게 힘든지..
나한테 맞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할수 있는 사람 찾기가 왜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서른인데
언제 연애해서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 막막해요
인연이 늦게 라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