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3주년 기념으로 바람쐬고 힐링한다며 일주일 전 부터 펜션을 알아봤고
양평의 한 펜션을 발견해 7/10 '야** 어플'로 24만7천오백원을 결제했습니다
이런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기대가 컸습니다.
여행당일.
네비에 주소를 찍고가도 햇갈려 8시반쯤 도착해 몇번 해매고 결국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선 의아해 하시며 예약자들이 모두 입주했다고 하십니다.
저희는 이름,연락처를 알려주며 다시 확인 부탁드렸고
사장님은 제 이름으로 들어온 예약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야**으로 예약을 하면 예약완료 안내카톡이 오고, 계좌이체를 하였기때문에 입금된 내역도 있는데
무슨 말씀이냐. 다시 확인해달라 요청했고
확인결과,
'야** 측의 중복예약으로, 현재 다른예약자가 방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입금은 제 쪽에서 먼저했으나 예약완료를 처리를 하지않고 또 받은것 같다고 합니다
.......................?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오늘 하루를 위해 시간을 냈고, 돈을 들였고, 무엇보다 제 실수가 아닌 100% 야** 측 과실임에도
야** 측에서 전화가 와선( 전화는 바로 왔습니다 ) 정말 죄송하다며 환불도와드린다는 말만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환불을 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아홉시가 되가는데 저희는 잠을 어디서 자며 잔뜩 사온 저 음식들은 어쩌라는거죠?
이런 상황에 대책이라곤 '환불'밖에 없다니요
야** 측과 통화결과 이런 경우가 제가 처음은 아닌 듯 한데
하다못해 이런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한 대체 방안을 마련해 놓지도 않고 죄송하다고 하기만 하면
다 되는건가요?
시간도 그렇고 일단은 양평까지 왔으니 바베큐가 가능한 다른방이라도 구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늦은시간에도 바베큐가 되는 다른방을 겨우 구해서 정말 원하지도 않는 방에서 10만원정도에 묵게 되었습니다.
(묵게 된 과정도 전액환불->상담사분이 방 찾아봐주시고 ->제가 직접 펜션 확인하고 예약신청->제 카드로 예약승낙 식의 방법으로 도와주심)
그러고 다다음인 월요일
야** 측 담당자 분과 통화를 하였는데
(통화하는 과정에서도 전화하기전 카톡달라는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연락주셔서 몇번이고 못받고 제가 다시 요청하는 일이 있었음)
정말 죄송하다며 마일리지 오만원을 적립해드리겠다고 합니다
아니...
제가 마일리지 오만원 받을려고 며칠동안 펜션을 찾고, 예약을 하고, 여행일정을 잡았을까요?
여덟시 반이면 도착하는 곳에서 알아보고 다른곳으로 넘어가는데까지 또 삼사십분
그에따른 시간배상,기름값 모두 책임져주시고 원하지도 않는 방에서 묵게된 것 도 굉장히 불쾌하다며
모두 청구해달라고 하였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 하시고
다시 연락을 와서 하는 말이
'중복예약으로 인한 현장 입실 거절 보상으로 결제금액의 30%를 마일리지 적립' 해주신다고합니다
해결을 이 점으로 밖에 못도와주신다고 하네요
저는 야**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계획인데
어째서 야** 마일리지로 적립 받아야 하냐고 했더니
어플측이라 현금지급이 어렵다며 마일리지 적립으로만 가능하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들 과실로 인한 제 하루를 30%적립금으로 대체가 가능한가요?
더 웃긴건
'마일리지도 73으로 적립'이 되어있길래 처음에는 73이 칠만 삼천원인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오늘(7/18)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73은 73원이고 7만3천원이면 73000으로 적립이 된다합니다.
이것도 실수인겁니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처리를 왜 이런식으로 할까요???
정말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