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래 하는 일이 건설업 이라서
평소 05:00 시 경 기상을 하고 06:20분 경 아침을 먹고
12:00 시경 점심을 먹고
18시 경 집에 와서 간단히 밥을 먹는게 생활 패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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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이 겨울에는 일이 없기 마련이라 11월 부터 2월 까지 야간 아르바이트 로 상하차 를 했습니다.
13시경 일어나서 01:00 경 점심밥 개념으로 밥을 먹고 집에 오면 아침 08:00 시 정도 됏는데
대충 식습관이 정반대 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3월부터 다시 건설업으로 돌아왔더니 아침밥 반공기를 못먹었습니다.
집이 못살고 형제가 많아서
어렸을때 부터 생존본능 으로 먹어서 어디가서 밥 못먹는다는 소리 못들었는데 ㅋㅋㅋ
심지어 군대 있을때도 휴가 외출 외박 때 고참들이 얘는 뭘사줘도 맛있게 잘 먹는 애라면서
그래서 더 사주고 싶다고 하면서 엄청 얻어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반공기를 채 못먹고 바로 설사를 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입이 짧아졌냐 는 소리를 들었음 ㅡ.ㅡ;;;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지금도 유산균을 먹고 있구요...
두달 동안 방귀가 안나와요 ;;;
먹으면 그냥 바로 쏟아져서요 ㅡ.ㅡ;
한 1~2주전 부터 정상적으로 돌아온거 같긴 하더라구요...
즉 두달 동안 설사를 했죠...
병원 가보니 장이 운동을 안하던 시간대에 음식물이 들어와서 그런거라고
두번다시 하지말라고 했어요 ;;;;
아침 점심 저녁 먹고 다음날 아침에 변을 보는.... 패턴.....
근데 상하차 하고 난 후 건설업 돌아온 뒤에는 먹는 족족 화장실 가야함 ;;;
아침밥 반공기 먹다가 화장실 갔다옴...
그렇게 자꾸 설사를 하니 일하는데 눈치 보이게 되고 그러니 음식 량을 반으로 줄이게 되고
아무리 상하차 가 힘들다 해도
노가다 의 강도에는 못 미치지요...
단 상하차는 쉬지 않고 기계처럼 일하고
노가다 는 그래도 템포 조절이란게 되고 쉴수 있다는 차이...
일은 더 힘들어졌는데 음식은 적게 먹고
그땐 별다른 변화가 없었는데 지금 몸무게가 15kg 빠진 상태 입니다.
작년 딱 이맘때쯤 제가 살이 좀 올랐었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20kg 정도임 ;;;;
참고로 지금도 생활패턴 바뀐 걸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 중이고 유산균 먹고 있습니다. ㅠㅠ
밥도 잘 안넘어가서 한공기 를 다 못먹다 보니 ....
이전부터 헬스 를 좀 해서 몸은 좋아진거 같습니다. 지방이 거의 빠졌더라구요...
웰터급 이나 라이트급 정도의 선수들 몸이 되었음 ;;;
어제는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ㅋㅋㅋ
신분증 을 제출해야 했음....
은행직원이 깜짝 놀람....
살이 엄청 빠지신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면허 갱신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이 좀 올랐을때 증명사진 을 찍어서 갱신했고
그때가 제가 살이 오른상태.... 평시 유지하던 체중보다 5~6 kg 정도 쪘을때 ...
지금은 그때 비교하면 20kg 가까이 감량 된 상태...
웃는게 웃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