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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마을버스 기사 입니다...

줄넘기용곱창 |2017.07.19 17:38
조회 30,049 |추천 144

너무 속상해서 여기 글이라도 남기네요..

 

제 남편은 마을버스 기사입니다..

 

이제 40넘어간.. 마을버스 기사님들 나이치고는 젊은 나이라고 하더라구요~

 

2달전에 이직하여 마을버스를 운전하고있는데요

 

요금을 제대로 내지않고 타는사람, 버스카드를 제대로 대지않고 타는사람,

 

버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 떠드는 애들은 뭐 당연한거고..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오기전에 차도에 내려와있는 사람들 등등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안전이 우선이니 차도로 내려오지 말라하면 코웃음치며 무시하는 학생..

 

카드 안찍혔다고 하면 욕하는사람들..

 

차가 막혀서 배차시간이 늦어지면 욕을 끝도없이 내리기전까지 하는사람들..

 

마을버스기사주제에 라며 무시하면서 쌍욕하는사람들..

 

그러는 자기들은 왜 그런 하찮은 마을버스기사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다니는건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마을버스기사가 그렇게 무시받아야할 직업인가요?

 

제남편은 그래도 좋게좋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싸우면 불이익이 생기니까요..

 

욕해도 그냥 듣고 있어야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말도못해요...

 

제가 녹음해서 신고하자고해도 그렇게 쉽게 안될꺼라고 하네요..

 

너무 속상해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데 너무 안쓰럽네요..

 

날이 더워서 손님들이 분노게이지가 더 오르는거겠지.. 이해하려고해도

 

마을버스기사도 사람입니다~ 호소할곳도없고 참~

 

여기에 그냥 하소연해봅니다..

 

분명 못된 버스기사님들도 많아요~ 근데 자기들 기분을 버스기사가 하찮다고 거기에

 

풀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추천수144
반대수6
베플28女|2017.07.20 10:22
버스에서 담배피는..학생???????????????????????담배피는?????????세상에 그런 무개념이 있다고???????????????????????????????????
베플ㅎㅎ|2017.07.20 09:52
하여간 개같은 인간들이 많기도 많음... 안전운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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