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는 분들 반찬 어떻게하세요?
저희는 아침에 간단히 빵에 커피 점심 회사
저녁은 사먹거나 한그릇요리
제가 요리를 못해서요ㅠㅠ
남편은 집밥 한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야근하고 그러다보니 반찬할 시간이 없고
솔직히 힘들어요ㅠㅠ
남편이랑 밥도 번갈아가며 하긴 하는데
반찬은 그냥 백화점 반찬코너에서 사먹구요
근데 남편은 시어머니 반찬이 먹고싶나봐요
그렇겠죠 저도 울엄마 반찬이 제일 맛있는데 ㅠㅠ
반찬 싸주시면 엄청 좋아하면서 너무 맛있지않냐구
울엄마 박장금 아니냐~~?이러고ㅠㅠㅋㅋ
근데 문제는 시어머니 반찬은 제입에 좀 안맞아요
전라도분이라 젓갈을 엄청 넣으시고 좀 달고 짜요ㅠㅠ
전 심심하게 먹는편이라....
근데 남편이 반찬값 백화점 주지말고 시어머니 드리자고
그래서 반찬 당당히 갖다먹자 해요
엄마 용돈벌이하고 자식 챙겨서 좋으니 그러자구요
제가 시어머니 반찬 입에 안맞는다고 하니까 기분상해하면서 먹어본 사람들 다 맛있다고 반찬가게 내라고 하는데
너는 서울 깍쟁이라 참맛을 모르는구나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시어머니께 아무리 돈을 드려도 그렇지 원하는 반찬
막 요구할수 있나요?ㅠㅠ
저도 남편이 자꾸 시어머니 반찬 고집하면 울엄마 반찬 사먹고싶지만 엄마가 아직 정년퇴직 전이시라 부담드리고 싶지 않아요ㅠㅠ
시어머니 반찬 사먹는 얘긴 남편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아ㅠㅠ 어떻게 하죠
남편 용돈으로 사먹으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