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음을다잡어야지
고3때 막장 여자애둘이 있었다.
한명은 나와 유치원,중학교동창. 집이몰락하니삐딱해진거같다 중학졸업앨범속에 학급사진모음란속 어릴때사진을보니 비싼 아기옷을입고 웃고있던데...얘는 지역도 약간달랐다. 이동네에서 좀더잘사는 동네 화정에살았다.
나머지하나는 고2때 담배피는사진을싸이월드에걸질않나 얼굴도보면좀불량하게생겼고( 유전자탓도있다..)행실도좀그랬다.
놀아도 뒤늦게대학가고싶어 공부를하던 같은반여자 애들혹은 입결책자라도 미친듯이 뒤지던 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리 얘네둘은대체뭔생각인지 대학준비를아예안했다. 그렇다고 얘들이뭐남자들처럼 막일로도 돈을벌수있고그런거도아닌데 어쩌자고.
실제로 공부못해도 직업을찾으러는 이동네 남자애들은 포항내려가거나 가게를물려받거나 취업을하러다녔는데 얘네둘은 이것들엔 해당도안되고 . 여자로고졸로 살기 불리한걸몰랐나 그냥 허송세월을하더라고
대체왜그랬는지 내가지금도잘모르겠다
담임선생님도 뭐라한적이있었던거같은데 모르지뭐개별면담때 무슨소릴 했을지는
걔네둘은 키도170정도로크고 하체도길었다
공부를 남들하는것의반만이라도좀만했음 비서든 스튜어디스든 다할수있잖아 근데안그러고 맨날 학교에서 머리만 매만지고약한애들 찝적이고.
그중 한명(담배~) 그애는 나나 다른 인서울여대에붙은 애 등등 성실하게사는애들이 성취를이루거나 뭔가 질문을할때 신랄하게비웃어댔다.
그인서울~여자애는 자신의합격소식을 그못된애가듣고서 자신을 공격한말이 마음아프댔는데 그대사는어떤건지말하지않아서 몰겠다 대체무슨말을했을까.
그애가했단소린 안했지만 우리반에 그애빼곤그럴애가없다.얘가 한 소행이 맞다.
불량한사람들은이래서 혐오스럽다. 배아파서,꼬여먹어서, 비웃은거아냐. 비웃느니 그시간에 공부해서대학가겠다
2년제국립이라도 벌어서가면되지. 남을깎아내린다고 자기가한발짝 앞서는거아니잖아.
26살인지금 대체어케사나 궁금해서 페북을찾아보니 대학교이름에 고등학교를걸어놨다
여태고졸로 비숙련직업만 전전한걸까. 답답하게산다.
생각해보니얘네랑친한 키도비슷한다른여자애하나 (인성이참....집안의문제인거같다.) 얘는 그래도 미술학원다니며 지방대라도갔다. 근데얘네둘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