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성분들 좀 도와주세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남여문제)사진有

stop.. |2008.11.04 03:47
조회 252 |추천 0

판에 두번째로 글을 올리네요.

 

여성분들께서 조금 도와주셨으면 해서 글올립니다.

 

또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되네요. 군대갓전역하고 검정고시칠동안 알바하는 23세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잠도 잘 못자고 고민하는 문제가 있어서요.

 

전판을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년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헤어진날부터 지금까지 거짓말처럼 들리시겠지만 그사람 이름과 추억 한번도 잊어본적이

 

없고. 하루에 한번이상은 이별한뒤 나온 이노래를 듣곤합니다.(the name-그녀를 찾아주세요)

 

다른 이별노래와 발라드는 아무리 들어도 슬프거나 하진않지만 이노래만 들으면 추억과함께

 

가슴이 아파오곤합니다. 소심한 A형에다가 성격자체도 무뚝뚝해 떠나가던 그사람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보내고 나서도 손한번 내밀어 보거나 매달려볼수도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게더 후회되고 지금에서야 '아.. 그때잡았어야했는데!.'

 

라는 병신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헤어지고 2주정도 지나고 한번 찾아갔죠..술기운에요

 

술퍼마시고 집앞까지간건 좋았는데 드라마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문두들리려다가 머뭇거리는거요

 

그런장면보면 '아놔..저런 병신' 이러는데 제가 그러더군요.. 용기가 나지않았습니다.1%의 용기가

 

없어서 문을 두들기지 못했습니다. 그땐 할수있는것도 가진것도 없는 군인이었으니까요.

 

그사람에게 늘얻어만먹고 정작 그사람이 절필요로할땐 옆에 있어줄수 없는 군인이었으니까요.

 

해주고싶은건 굴뚝같이 많았지만 주머니에 가진게 없어서 항상 수십장의 편지로밖에 제맘을

 

전할수 밖에없었으니까.. 제가 그날 술을 먹지않았어야 했습니다. 싸움도 사소한 오해에서 생겼고..

 

그사람에겐 같이사는 룸메이트로 절친한분이 계셨습니다. 물론 여자분이시구요.

 

제가 서울로 놀러갈때 그리고 그사람과 같이있을때 계획을 물을때 그룸메이트분에게

 

문자를 자주하곤 했었습니다. 서울로 놀러갈땐 지리를 모르니까 마중좀와달라는 이유였죠

 

물론 그사람을 불러도 되지만 놀래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과 있을때도 문자했던건.

 

당시 그사람이 아는언니분과 얘기하느라 심심했었습니다. 마침 그날밤 술먹을꺼 같길래

 

룸메이트에게 자취방에서 술먹을것 같다. 술을 누가 사서 방에 올것이냐. 라는등 별내용아니었죠

 

근데 그사람이 제폰을 보게되었고. 자기 룸메이트랑 문자를 주고 받았던게 싫었나봅니다.

 

그때부터 연락이뜸했어요. 그러다 아는형님 도움으로 다시 서울에서 그사람과 저 형님과 룸메이트

 

이렇게 2:2로 놀게되었었죠. 참........그때 술을 먹는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저나름대로 제맘을

 

몰라주는 그사람에게 서운함이 있어서 혼자 소주를 왕창마셔버렸었죠. 저사실 술잘못마셔요.

 

그리고 2차로 자취방에서 마시게되었었는데. 그때 형님이 저와 그사람사이가 좀 이상하단걸 알곤

 

얘기를 나누게 해주셨죠. 전.. 술에쩔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술을 안마셨던거구요..

 

그사람앞에서 술주정하긴 싫었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틀렸습니다. 술에 취해있었고.

 

4명의 얘기주제는 저희사이얘기가 진행되고 있었죠.. 물론 미안하다는 사과도 계속하였습니다.

 

계속 사과를 했었어야했는데.. 섭섭한마음을 담은 몇마디가 그사람에게 날라갔었죠..욕이나

 

심한말은 아니었어요.. 그냥 섭섭한마음에..

 

그리고 다음날. 전 형을 깨워 다시 대구로 내려갈려했습니다. 벌써 시간이 오후 5시였었거든요.

 

그달에 그사람 출장도 잦고 외근도 많아서 무릎이 안좋았었습니다. 전 그걸 생각해서 그사람이

 

깨기전에 형과 몰래 가려고 했었던거죠.. 그사람.. 깨면 분명히 배웅해준다며 따라나올 사람이라..

 

하지만 그사람 곧깨버렸죠. 형이만취상태라 소리를 좀많이내서요. 역시나 따라나오려는 그사람..

 

나오지 말라고 그냥 우리끼리 가겠다고.. 오늘은 아무대도가지말고 약속도 하지말고 푹쉬라며

 

뽀뽀해주고 돌아섰죠.. 그게 마지막 모습일줄은.. 젠장 

 

그사람 표정.. 좀 어두웠었어요. 제의도를 잘못헤아린걸까요? 아니면 이별을 준비했었던건가요.

 

제가 잘못했으니. 그착한사람이 실망을 했을것이고. 이별을 택했을거에요. 하지만 전납득못해요

 

제이상형이었어요. 착하고 연상에 긴생머리에 웃는게 이쁘고 절 챙겨주고..

 

찾고싶습니다. 이런마음 행동으로 보여라했으면 전이미 스토커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사람곧 결혼할나이에요. 저같은놈은 배필로 어림도 없을테죠..

 

사랑하나로 세상 살수없는거 압니다. 그래서 찾아갈수없는거구요. 하지만 찾고싶어요.

 

대부분 사람은 그럼니가 성공해서 찾아라 라고 말하시겠지만. 당장엔 그럴수가 없으니

 

이렇게 판을쓰는 것이고 여성분들에게 조금의 조언을 구하는것입니다.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봐주세요.. 그리고 제가 찾아간다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까

 

또 다른조언해주실분도 많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쓴약이다 생각하고 달게받겠습니다.

 

밑에 사진은.. 헤어지고난후 몇일뒤 술기운에 서울로 올라간사진입니다.

 

시간이 새벽1시쯤이라 버스도 없고 돈도없어 택시도 못타서 걸어가면서 찍은거구요

 

음식점이나 동물병원은 다 추억이 깃든곳이라 찍었어요.

 

벽사진은..그사람자취방벽이구요 저벽뒤엔 그녀가 잠들어있었겠죠.. 그벽에 기댄순간

 

전 심장이 뛰는걸 느꼈었습니다.(사람은 살면서 심장이뛰는지도 모르잖아요)

 

저멋대가리 없는 봉다리는;; 그리고 편지는.. 얼마없는 돈으로 준비해본 그사람 아침식사와 편지..

 

다리사진은.. 제다리인데 저때 어떻게 기차에 자리하나도 없었데요..그래서 서서간거구요

 

창문은 비도내리길래 찍었는데 안습한 폰화질로 인해..그냥 더러워보임..

 

그림은.. 그냥 그립다 그립다하면서 같이찍은사진보고 그려본거에요.부끄럽네;;

 

그사람이랑 저랑찍은 사진은.. 그사람일상에 피해가 될수도있으니 안올릴께요..

 

조언이나 답변 심하면 쓴소리도 해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올릴줄을 몰라서;;그냥 파일로 남깁니다 죄송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