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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밤에 주문 외우는애 있냐

쓰니 |2017.07.30 19:47
조회 40,878 |추천 89

난 예전부터 가위는 아니고 무서운꿈을 많이 꾸는데, 그거면 괜찮지. 근데 그 꿈이 너무 생생하다는거야. 만약에 내가 꿈에서 과자를 먹다가 귀신을 만나서 도망쳤다면 일어났을때 과자가 널부러져있다거나.. 꿈에서 다치면 그 날 조그마한 상처가 생긴다거나.

과자도 그렇고 상처도 그렇고 다 내가 미리 원인을 제공(과자 먹고 침대 가까이 뒀다거나 내가 실수해서 다친거)한거지만 솔직히 이런거 계속되면 안무서울애 없잖압...

그래서 난 맨날 잘때 주문같은거 외우고 자...ㅋㄲㅋ

징크스?라 해야되나. 이거하면 안맞는 날도 있지만 악몽 안꿨었고 마음적으로도 편하더라ㅋㅋㅋ 물론 이거 때문은 아니겠지만. 변천사 알려줄게

1) 이사 오기전에 인형이 많았거든. 그때는 인형한테 이름 다 붙여서 "브라운 핑키 쪼코 무너 꾸이 … 야 잘자 " 이러고 하나씩 다 뽀뽀해주고 잔거ㅋㄲㅋ

- 매일 이름이 달라졌던건 함정

2) 이사오고나서 인형을 버려서 이제 그 방법은 없애고 대신 침대 주위에 물건들을 이용했지.
나는 오늘 악몽을 꾸지 않는다 이거 말하고 의자 손잡이? 한번 훑고 잤다. 왜 훑었는진 모르겠지만. 근데 이건 효과가 별론듯해

3) 엄마한테 의자 훑는다는걸 들키고나서 이제 의자는 못건들고 멘트도 바꿨어.
나는 범죄자, 귀신, 유령, 시체, 좀비, 괴물을 보지 않고 폭력, 죽임, 성폭행을 당하지 않는다. 이거 말하고 잤다ㅋㄲㄱ

그냥 이때는 귀신 뿐만 아니라 저런것도 무서웠거든..ㅋ

4) 3방법이 너무 길어서 매일 멘트가 바뀌니까 좀 간단한걸로 바꿨어.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는 무사하다. 이걸로 바꿨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오늘 나는 무사하다라고 하면 어제의 나는? 11시에 자는데 꿈에 빠져있는건 12시 넘은 내일이잖아. 이러면서 만들어졌고ㅋㅋ

무사하다는 죽지않는다라고 하면 그럼 다칠수도 있을것같고 다치지 않는다라고 하니까 죽을수도 있을것같고..통튼거야ㅋㅋ

5 최근) 이게 어제도 하고잔건데, 4에서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와 엄마 아빠 오빠 ㅇ이(강아지 이름인데 알수도 있어서 ㅇ으로 할게)모두 무사하다 이걸로 바꿈ㅋㅋ나만 무사하면 다른사람들이 죽을수도 있잖아ㅋㅋ근데 이건 효과 좋은것같애..#@

너희도 나처럼 징크스같은 주문 있냐..ㅋㅋ 너희한테 말했으니까 이거 효능 없어지는거 아니겠지ㅋㄲ 새로운 멘트 준비하러갈게 안룡

추가 )

하나하나 일일이 댓글 달진못하지만 다들 댓글 많이 달아줘서 고마워!(감동

나도 이제 그거 하는 습관 줄여보려고! 안된다면 귀신 만나면 욕하고, 삐릴리 삐릴리카? 그거 외우면 되지? ㅋㄱㅋ

다들 고마워❤

추천수89
반대수26
베플ㅇㅇ|2017.07.31 14:51
이건 들은 얘긴데 내 지인이 가위에 눌린적이 꽤 있는데 눌릴 때마다 무서웠지만 그 때마다 귀신한테 속으로 ㅅㅂ련아 ㅂㅅ 이런식으로 욕했더니 사라졌대!
베플ㅇㅇ|2017.07.31 20:33
삐리카 삐리랄라 라고 외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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