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써보는데 엏케써야될지 잘 모르겠다..
재미없어도 바줘
누군가 봐주기 보단 그냥 내 마음을 쓰고 싶었어..
난 차인지 2주됬어...한3달 연애했궁
난 여자고 내가 고백했어
그애랑 작년에 같은반이였는데 친했었어
뭐...마지막엔 그리 좋게 끝나진 못했는데
올해 친구들이랑 지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다시 친해지더라구
그러면서 잘지냈어
사실 나 얘 작년에 좋아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땐 친구로써겠지 뭐래 얘랑 나랑 어떤사인데 좋아하고있어
이러면서 정리했었고 잊고 살았어
내가 얘한테 고백한건 4월1일 얘 생일이야
얘 생일이 만우절이더라고..ㅎㅎ
올해 만우절이 주말이였잖아ㅠㅠ 학교가면 재밌었을텐데 학교안가는 날이니까 장난도 못치고 아쉽더라고
근데 이렇게 지나 보내긴 너무 허무해서 친구들끼리
1달 전부터 계획을 세웠어 엄청 여려 얘기가 나왔지ㅋㅋㅋ 이 얘기 할때 진짜 재밌었는뎈ㅋㅋㅋㅋ
뭐..쨋든ㅎㅎ 나랑 친한애들 몇명에서 장난고백도 하고 뭐 여러 장난을 치기로 했었고 드디어 만우절 ㅎㅎ
음..일단 나랑 내친구는 얘랑 엄청친했어가지고 아침에 얘 생일선물 주러 가기로 했었고 나는 그니까 4월 1일 저녁12시에 고백했징ㅎㅎㅎ 물론 그전에 밑밥을 엄청 깔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친구랑 엄청 웃으면서 했는데ㅋㅋㅋ
내가 그냥 나랑 사귀자 이랬는데
얘가 망서림 없이 그래 나도좋아 이런거야...
나는 욕처먹으면서 꺼지라고 할줄알았는데...ㅎㅎ
그래서 일단 사귀는게 되버렸어..ㅎㅎㅎ
일단은 비밀연애하기로 했고 뭐..한 2달??은 비밀이 지켜진것같다ㅎㅎ 오래지켜진거지~~ㅎㅎ
나랑 학원 같이 다니던 친구 중에 친했던 애가 있는데 남소시켜달라고 하는거야.. 귀여운애가 좋다나 뭐라나..근데 울반 남자애중애 잘생긴건 절대 아닌데 애들이 귀엽네 이러고 다니는 애가 있었어
난 걔랑 친한건 아닌데 걍 소개 시켜줌..
뭐 잘되던 말던 너네 알아서 해라 이러다가 한3주??썸타다가 사겼어
내인생 처음으롴ㅋㅋㅋㅋ 내친구 커플 만들어줌ㅋㅋㅋ
얘네랑 우리랑 다친해서 같이 잘놀았더든ㅎㅎ
내친구랑 내남친 이랑 같은반이고
나랑 내친구남친 이랑 같은반이여서 다 친하고 이래서 잘 놀고 잘다녔어ㅎㅎ
뭐..이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지...
내남친 주변에 친한 여자애들이 좀 많거든ㅎㅎ
근데 얘가 다 가족같이 생각하는 애들이고 초딩때부터 친한 애들이고 가족끼리도 놀러가고 이런애들이야
얘네가 남자3 여자4??아마 이럴껄??이건나도잘..ㅎㅎ
이래서 처음엔 엄청 신경 썻는데 진짜 친구 그 이상으로 안보여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다고 했는데 내남친눈에는 글케 안보였나봐...내가 싫어하는 티 내는게 보였데나 뭐래나..
학수학학원에 나랑 나한테 남소해달라 했던 내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얘랑 나랑 맨날 쌤나가거나 채점 할때마다 폰하고 장난치고 이러거든ㅎㅎ
쌤 나가길래 다른날처럼 폰하는데 카톡이 하나 와있더라구...할말이 있다고
뭐 우리가 할말있으면 하고 이래가지고 또 뭔 할말이 있으신가 이랬는데 내친구가 뒤에서 응 헤어지자고 할껀가보지 이래서 내가 진짜 꺼지라고 이러면서 있었는데
걔도 그럴일 없다고 우리 어제까지만 해도 4명에서 영화 보러 가자고 했잖아 이래서 나도 당연히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오랜만에 얘랑 학원끝나고 저녁같이먹고 놀다가 집에 들어갔지 한9시쯤...ㅎㅎ
집에 온지 한 20분 만에 카톡이 또 왔어
아파서 학원 못갔다고
그래서 나는 어느때처럼 걱정됬고 괜찮냐고 했지..
여기까진 다른게 없었어
음..다른게 있었다면 다른때보다 카톡답이 조금빨랐다?? 아니면 내 느낌이 좀 불안했다...
눈치 더럽게 없고 진짜 눈치 진짜 없는 나도 느낌이란게 있나봐 얘 할말이 듣고싶지가 않은거야..뭔가 이말 들으면 안될꺼같고...근데 꼭 해야할말 같았고 얘가 진지하길래 뭐냐고 했지..
그랬더니 그만하고싶데.......
나진짜 울고도 남았을텐데 우리집 에어컨이 안방에만 있어서 가족 다 같이 자거든..옆에 동생이 있어서 울지도 못하고 손만 덜덜 떨고 있었어...
얘랑 얘기를 하는데 하는말이 너랑 사귈땐 너만 좋아했고 손한번 못잡아줘서 미안하고 막 이러는거야...
얘기 하는데 내가 지금 얘 안잡으면 너무 후회할것 같아서 너 진심이냐고 부모님 다 아시고 이제 애들도 다알고 숨길것도 없는데 진짜 이대로 끝내도 후회없겠냐고..
이랬는데도 잡혀주질 않더라..너무 힘들었데..오랬동안 고민해온 일이고..
지금껏 힘든일들 이겨왔는데 왜 이번엔 결과가 이렇냐고 했더니 지금껏 많이 이겨왔잖아 라고 해더라..ㅎㅎ
진짜 지가 그만하고 싶다 해놓고선 사람 비참해지게 왜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진짜 미안하면 미안할 일을 하질 말던가...
와...진짜 맨탈 나가더라.. 그 주 금요일이 방학식이여서 그날 영화보기로 했거든...내가 아까 말한것처럼 전날 까지만 해도 누구보다도 신나서 영화볼 얘기 했다고..
근데 진짜 하루아침에 남남이 되버리니까 미칠것 같더라..
진짜 미처버릴꺼같아ㅠㅠ
친한 친구들한테만 말했어 가끔 애들이 잘 사귀고 있냐고 연락오는거 보면 모르는 애들도 있나봐...
나 정말 아직도 미처버릴꺼같아...
물론 나도 짝사랑이란걸 해보고 연애도 해봤었지만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건 처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진심으로...
남자애들이랑 놀건 페메를 하건 카톡을 하던...
아프다고 했더니 엄청 걱정을 해주는 애가 있던..
진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속도 안좋아서 그날 점심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못먹고 이랬더니
엄청 걱정해주면서 당장 울집으로 달려 오라면 올꺼 같은 애가 있거든..
근데 아무생각이 없어...
영화보러가자는 소리를 들어도 생각이 없어..
나 공포영화 진짜 못보거든...심각할정도로..
근데 이번에 개봉하는 에나벨..?그거 보러가자는데도아무생각이 없어...
저녁늦게 연락이 와도 아무생각이 없고
지금 걍 연락 씹고있어
친구들은 잘 해보라고 하는데 나는 잘해볼 자신이 없거든...
아직 정리가 안된것 같아...너무 많이 좋아했었나봐...
지금은 누구 못좋아 할것같아ㅎㅎ
꿈도꾼다...다시 사귀자고 카톡온 꿈도 꿔...
멍때리고 있다가 정신차리면 그애 생각하고 있어..
얘가 나랑 깨지고 잘지내던데...그얘긴 안할래 내 친구한테 나보고 그얘기 하지말라고 전해주라고 했더라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줘야지..나랑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니까...
들어준 분들 고마워요!!!!
연애사는 나중에 올려줄께요 쓸게 많거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