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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백호는 참 강한아이구나..




요즘들어 우리 애들 스케줄 늘어나서 넘 좋으면서도
나도 그렇고 다른 러브들도 백호 분량이 적어서 아쉬운거 같아
근데 난 참 백호가 대단하단 생각이들어
나도 내친구들보다 일찍 엄마가 돌아가셨거든..
오래 편찮으셔서 어느정도 헤어질 날을 알았는데도 참 많이 힘들었는데
백호는 아무 준비없이 그것도 힘든 시기에 겪은 일이잖아
난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정말 세상하고픈 일이 하나도 없더라
한동안 여기저기 안아팠던데가 없고 구급차타고 응급실도 실려가고..암튼 참 많이 힘들었어 몸도 맘도
근데 백호는..이제 한달인데..
지난번 ㅂㅇㅇ때도 우리한테 웃는 모습 보이려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은게 맘이 아프더라고
그러면서 참 강한아이란게 또 그렇게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고 그렇더라
하고픈 말은.. 백호분량도 조금씩 늘테니까 너무 보고싶다고 푸쉬하지말고 천천히 하자고

..비도오고 있다면들으면서 엄마생각도나고
새벽감성이란게 폭발해서 주저리주저리해봤어
불편했다면 미안..




힝 다들 너무 고마워
여기서 정말 많은 위로받고 있어
나 참 복받았나봐 ㄴㅇㅅㅌ를 좋아하는데 러브가 덤으로 왔네
우리도 애들한테 더 많은 힘이돼주자
동호도 우리보고 더 힘내서 꼭 자랑스런 아들이 되게 해주자
추천수166
반대수0
베플ㅇㅇ|2017.08.01 04:32
누구나 겪을 일이 남보다 조금 일찍 찾아 온거야... 여기 셀털금지이지만 한번만 쓸게. ㅠ 나 사실 아기 엄마인데.. 내가 아기 낳아보니까 정말 나보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나 자기애 엄청 강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지금 당장 아기 대신 세상을 떠나더라도.. 내 아기가 이 세상을 나보다 오래오래 살아주면서 행복하다면 주저없이 그 길을 선택할 만큼... 쓰니 엄마도 쓰니가 잘 사는 걸 보면서 행복해 하실거야.. 앞으로도 영원히 엄마가 쓰니 엄마였단 사실은 변하지 않을거고.. 엄마에게 정말 소중한 아이였단 것도 변하지 않을거야. 잘 이겨내 줘서 기특하다. 남보다 일찍 힘든 일 겪은 만큼.. 앞으로는 남보다 더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행복하자. 쓰니야..
베플ㅇㅇ|2017.08.01 04:06
쓰니야 내가 쓰니도 토닥토닥 해줄게. 내가 멀리 있지만 손도 잡아주고 머리도 쓰담쓰다 해줄게. 잘 버텨왔고 잘 지내고 있어 대견해.. 엄마도 쓰니 보면서 얼마나 기쁘실까. 나도 작년에 소중한 분을 잃었어. 밖에선 아무렇지 않은 듯 웃고 지내는데 아직도 자려고 누워있다가 혼자 몰래 울어.. 우리 동호도 우리 앞에서 강한 척 웃고 혼자서 몰래 울까봐 마음이 아파... 동호도 쓰니도... 내가 아주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 싶다.
베플ㅇㅇ|2017.08.01 03:16
약 3개월동안 무리했으니까 조금의 쉬는 시간을 주는거라고 생각하려꼬☺ 천천히 나와도 되니까 무리안했으면 한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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