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개팅날 돈 한번도 안쓴 여자

남자 |2017.08.02 12:28
조회 12,168 |추천 17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했던 여자인데요.
처음엔 카톡으로 연락하다가 소개팅했는데처음엔 그여자가 나중에 만나는날 여기 가자면서 그 가게 사진을 보여주는거에요.
근데 알고보니깐 엄청 비싼 레스토랑이었는데 뭐 좀 찜찜했지만 알겠다고 했죠.
그리고 만나는날 자기를 집까지 와서 좀 데려가 달라는겁니다.  그거까진 괜찮으니 알겠다 했죠. 
그 여자를 태우고 어디갔음 좋겠냐고 했더니 그 여자가 진짜 그 레스토랑에 가자는겁니다.
그래서 전 갔습니다.  가격도 비싸지만 처음 만난 날 제가 다른데 가자고해서 분위기 깨기 싫어서 갔습니다. 근데 호구였죠. 
가격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무슨 밥 한끼먹는데 이렇게 많이 나왔나 싶었죠.
그래서 제가 계산을 하고 밖에 나왔더니 여자가 가격 많이 나왔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하더군요.저는 솔직히 기분이 안좋았는데 어렵게 소개시켜준 지인 때무에라도 참았습니다.
몇일전부터 군함도 보러가자고 해서 군함도를 보러갔습니다. 물론 영화관도 제가 계산했구요.
그러고 술 마시자길래 차를 가져와서 다음에 마시면 안되겠냐 했더니 대리 부르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술을 마셨고 술값도 제가 계산했네요.
와 근데 저는 더치페이까진 아니더라도 영화비나 술값은 좀 본인이 낼줄 알았는데 지갑 한번 안꺼내는 여자였습니다.
역시나 자기집까지 바래다 달래서 대리운전으로 바래다주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대리비는 내줄줄 알았는데 그것또한 저의 기대였구요. 집에와서 짜증나서 전화차단 카톡차단 다 하고 연락 안했습니다.
이틀뒤에 소개시켜준 지인한테 연락오더니 하는말이 니는 왜 연락안하냐고 어장관리 했냐고 해서제가 미안한데 그런 김치녀랑은 못만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봐서 만난날 일을 그대로 말해줬습니다.
저는 네이트 판하시는 여자분들께 묻고싶습니다.
남자를 소개받고 만나면은 첫만남에는 솔직히 돈을 써야하는거 아닌가여?
더치페이까진 아니더라도 영화비나 대리운전비는 솔직히 진짜 여자가 내야하는거 아닌가여?
추천수17
반대수12
베플0|2017.08.03 02:26
어휴 ㅋㅋㅋ 소개팅년 여자 욕먹이는 짓 하네
베플00|2017.08.02 13:27
여자도 내야 합니다. 전 애프터 할 의사가 있으면 남자분이 식사 사시고, 제가 커피 사면서 "다음번엔 제가 식사 대접할께요" 합니다. 만약 애프터 의사가 전혀 없으면 악착같이 제가 내거나 더치 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