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이글을 읽어 내려 가시다 보면 욕을 할수도 있고
모니터를 한대 칠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요 저는 정신병자에요
글쓴이는 4년을 만나왔던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제 한번의 실수로 인해서 모든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장난끼도 많고 이해심도 넓고 항상 해맑은 여자친구 였어요
저도 그런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란 참 무섭더라고요 이런 감정을 문뜩 문뜩 잊어먹을때가 있잖아요?
잊어 먹더라도 다시 알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는데...
때는 올해 7월 여자친구가 태국으로 친구와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에 혼자 자취를 하면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 탓에 자주 밖에
놀러 다녔었죠...
그러던중 4년째 솔로인 제친구가 노래방 가서 아가씨들을 불러서 놀자고
절 꼬득였습니다. 제가 그러면 안됐는데 돈도 없고 여자친구 있는데 왜 돈주고
가야하냐고 싫다고 하였지만.. 제가 평소에 자존심이 좀 강한데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그렇게 숨막히게 사냐고 벌써부터 그렇게 잡혀 살면
결혼해서 노예 되는거 한순간이라며 자존심을 공격하는 바람에 제 여자친구 에게
잡혀 사는것 같이 보이고 제 여자친구도 고지식하고 꽉막힌 사람 처럼
포장 하는 바람에 저도 자존심에 내여자친구 이런거 다이해해준다고 하고 가자고 해서
결국 가게 되었습니다.
12시에 여자친구에게 잔다고 문자를 보내고 12시에 나가서 2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아가씨들을
불러서 술을 먹고 놀았습니다.
제가 미쳤었죠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여자친구는 태국에서 돌아왔고 우리는
예전처럼 데이트를 하던중 여자친구가 갑자기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저는 떳떳하게 핸드폰을 보여줬습니다. 누구랑 연락 한적도 없고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노래방아가씨 불러서 술먹을때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내여자친구 사진이다
라고 하면서 자랑하려고 사진 보여주다 핸드폰을 그 아가씨에게 주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알고 봤더니 그아가씨가 제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었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는 사실대로
이야기 했는데... 처음에는 저스스로 뭐한것도 아니고 남자라면 한번쯤 갈수 있지 라는 조카 말도 안되는 자기 위안으로 제 여자친구도 이해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 군요 여자친구가 울면서 진짜 믿었고 저만 봐왔는데 제 이런모습에 너무 실망 했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다 라는 말... 사람은 같은실수를 반복한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이러면 안됐는데 입장이 바뀌어서 내 여자친구가 태국에서 그런곳에 갔다면 나는 아무렇지 않게
이해해 줄수 있었을까? 술먹고 남자들이랑 논것 까지 애써 이해해 줄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게 거짓말 해서 믿고 있었던 믿음이 깨지고 신뢰가 깨지는건 용서할수 없더군요.
그리고 말그대로 술만 먹었는지에 대해서도 믿음도 없어질거고 4년을 만났는데 그러면 그동안
얼마나 많이 다녔을까 얼마나 많이 갔을까? 하는 끝도 없는 의심으로 저도 용서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자존심에 못이겨 잠깐의 즐거운 2시간을 위해 너무
많은 것 을 잃어 버렸습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하루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수십 수백번 씩 들어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저에게
욕하고 돌이라도 던지고 싶으시겠죠 저 그래도 제가 잘못한거 알고 있어요 어떠한 욕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병신 같습니다. 내 평생의 전부라 생각하고 그사람을 위해 그사람과 함께 하는 미래를 위해
4년 정말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그외에 시간 여자친구와 함께 했고요.
무단 행단 할때 이런 표지판이 있죠? 5분일찍 가려다 50년 일찍 간다.
저는 반대내요 그녀와 그녔던 4년 그리고 행복해야할 50년 을 단 2시간의 실수로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제 실수로 인해 떠나보낸 그녀에게 용서를 빌고 싶어도 그럴 자격조차 없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죽어 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저지른 실수 제 잘못으로 인해 평생을 후회하며 살겠죠 그리고 반성 하겠죠 다음 사랑이
찾아온다면 이와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겠죠 그리고 후회할겁니다.
왜 이렇게 바뀐 모습 절대 실수 하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모습 지금 이렇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해주지 못했는지 미래에 바뀐 제 모습을 되돌아보며 평생 제 기억속에서 후회하게 만들고
또 후회하게 만들겠죠. 그때 그랬더라면...
행복한 연애 였고 절 성장 시켜준 연애였는데 그녀에게는 저는 무엇하나 해주지 못하고
4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병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겠죠?
적어도 헤어질때 앉아주며 행복하라고 응원해주는 끝이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죄송합니다. 또 미안합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기분을 상하게 화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절 만났던 제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한여자에게 치욕만 준 이런
모자란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 누군가에게 미안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연애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또 다시 외로워 시간이 흐르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겠죠? 그러면 안되는건데 저같은 사람이 지금 의 미안함 죄책감 잊고선
또 행복해질까봐 겁이 납니다. 더 벌받을수 있게 오래오래 후회할수 있게 현실적인
쓴소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