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상형으로 추반하자

ㅇㅇ |2017.08.11 03:42
조회 195 |추천 7
추 - 농구하는 애라 피부 살짝 구릿빛에 체구가 엄청 큼 눈이 진짜 무섭게 생겼는데 눈매가 예뻐 위로 트여있는 눈? 인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좀 쎄게 생겨서 첨 봤을 땐 쫄음 ㅎㅎ...... 근데 알고 보니까 걔가 진짜 겁이 많음 같이 짝인데 단합때 공포영화보다가 옆에서 훌쩍거리길래 보니까 걔가 콧망울이랑 귀랑 볼이 엄청 빨개져서 끅끅대고 우는 거임 놀라서 너가 휴지갖다 주니까 고맙다고 그러는데 곰이 우는 거 같아서 개귀여움ㅜㅠㅜㅜㅜㅜㅜㅜ 되게 여려서 수학여행 때 보니까 롤러코스터도 잘 못 탔음 가끔 지나칠 때 걔한테서 막 복숭아향 나고 그럼

반 - 피아노 치는 애인데 엄청 여리여리함 체구도 작고 살도 하얀 편임 전체적으로 강아지상이고 순하게 생겼음 근데 ㅅㅂ 성격이 진짜 졸라 능글능글해 뭔가 막 홀리는 거 같고 걔랑 얘기하면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 듦 언제는 걔랑 너랑 둘만 교실에 남을 일이 생겨서 서로 얘기하는데 걔가 대뜸 널 빤히 쳐다보는거임 너는 괜히 말 끊으면 정적 흐르고 민망할까봐 계속 말하는데 걔가 계속 널 진짜 뚫어져라 바라보니까 기분이 묘해서 왜..? 그랬더니 걔가 그냥 너무 예쁘길래 그러는 거임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니가 놀라서 얼굴이 엄청 빨개지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니까 걔가 ㄹㅇ 목젖웃음으로 막 웃더니 미치겠다...... 그러는데 걔보다 너가 먼저 미치는 줄 앎 피아노를 엄청 잘 쳐서 축제 때 셔츠 걷어올리고 드뷔시 달빛 치는데 손목에 시계하며 집중한 걔 얼굴하며,, 진짜 개쩔어ㅛ음 듣다가 울뻔함

+)참 스펙 말을 안 해줬는데 전자는 182고 후자는 177임

추천수7
반대수1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