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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일에 대해서

나 7년간 샤이니만 덕질하던 사람이야
초딩때 좋아하기 시작해서 이렇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활 할때까지 샤이니를 못놓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어 그냥 볼때마다 너무 애틋했어
멤버들 하나하나 딱딱 떨어지는 정석미남이라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걸 표현할줄 아는 모습이 멋있었던것같아
솔직히 처음 기사 떴을때는 사실 아닐거라고 부정했지
내가 봐온 7년동안 그런 기미라도 보였으면 몰라
꿈에서라도 상상 못했으니까 그냥 처음엔 아닐거야 생각하고 말았어
근데 점점 입장 뜨는게 올라올수록 아닌게 아니어지더라
내가 뭐라고 배신감을 느끼겠냐만은 그냥 지금으로썬 배신감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어
뭐 성추행을 했건 안했건 클럽에서 정신 못차릴때까지 술마시고 여자 다리 만진게 평소 생각하던 온유 이미지랑은 꽤나 거리가 있지않아?
온유라는 가수가 노력해온 9년의 시간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려는건 아냐
어떻게 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한 팀의 리더로써 구설수 없이 팀을 9년이나 이끌어올 수 있었겠어
그건 알지만 이번 일이 온유 잘못인건 정말 확실하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내가 생각하던 모습과는 꽤나 거리가 있구나
온유가 더는 예전의 이미지로 활동을 못하게 될까봐 슬프기보다는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샤이니라는 그룹에게 서서히 끝이 보인다는게 너무 속상해 나는
나도 샤이니팬이기 전에 여잔데 나같아도 이 상황 좋게 보일리가 없어
그래도 온유의 인성을 운운하며 그의 지난 9년까지 깎아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지난시간동안 너무 즐거웠어서 그래
이제 진짜 연예인 못좋아하겠다. 그냥 잠이 안와서 털어놓아보고 싶었어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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