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야기 하나
중고등학교때 잘생겼었는데 (반에서 탑3안에듬 남자가 별로없었지만)
십년뒤에 만나니 애가
흔남중에 흔남됨
근데
어릴때 외모적인 혜택을많이받아서인지
외모적인 자신감이나 프라이드가 엄청 셈
고백도 많이 받아본거같고
다른 동창 친구들은 예전모습이 떠오르니까
얘 눈가려주고
잘생겼다 잘생겼다 해줌
문제는 지 외모만 믿다가
공부도 연애도 다 놓짐
그러다 꽃뱀여자 만나서 꼬일뻔했는데
내가 구해줌
무튼
여자보는 눈이 너무없고
현실도 모르고
지 잘난맛에살고있고
환상속에 사는 느낌인데
이런 애한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현실을 알려줄까 아님
걍 맞장구나치면서 그래그래 이럴까
지 왕자대접안해주면 나쁘다하고 자존심세다하고 비현실적인걸로 몰고가고
지 왕자대접해주면 기고만장해서 오만해짐
애가 형이있고 애교가 흘러서
여자보다 남자가 더 잘꼬이더라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남자임
게이는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