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비 안좋아해. 그렇다고 막 싫은것도 아니고(그냥 이런 애들 연예인이든 래퍼든 정계든 사회 곳곳에 차고 넘칠텐데 그 사람들을 전부 증오하고 욕하고 싫어하며 살 수는 없잖아? 그러니 대표 하나 영비를 까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애들한테 신경을 쓰고 싶지않아)
미리 밝히지만 과거에 큰 잘못을 저질렀던 저스디스, 이센스 이 둘을 엄청 좋아해.
난 이런 사람들이 과오를 범했더라도 반성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된다고 생각해. 피해자가 있다면 그 피해자에게도 사죄의 마음을 갖는것도 당연히 포함해서.
왜냐하면 난 권선징악을 철저하게 믿는 사람이거든. 많은 사람들은 재벌들, 국회의원들 같은 사람들보고 저런 사람들은 잘못 저질러도 평생 잘먹고 잘살아, 처벌 받지도 않을거야 라고 많이들 이야기해.
근데 난 당장은 그래도 언젠가 그 사람들도 처벌받는다 생각하는 사람이야. 박근혜도 죄가 다 드러났고 이명박도 그런 움직임이 보이거든. 박정희라고 다르지 않아.
하물며 영비같은 애가? 돈 당장 좀 많이 번다고? 티비 좀 나온다고? 결국 언젠간 법적으로가 아니라도 벌을 받게될거라고 믿고, 평생 지금같은 마인드로 살면 주변 사람들이 더 떠나고 끼리끼리 남아 자위질하며 살겠지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런 ㅈ도 아닌 일에 딱히 욕하고 달려들고 싶지 않아.
근데 영비 욕하는 너희들은?
너희들은 얼마나 착하게 살았어?
영비 욕해서 상처받는거? 걔네 팬들이 상처받는거? ㅈ도 상관없는데 그냥 인터넷 보는 사람들 불쾌하게 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너희는 피해 안준다 생각해? 영비에게만 조금 피해주는거고 영비의 잘못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잘못이니 괜찮은 거야?
그냥 난 네이버 들어가도 유튜브 들어가도 어디 커뮤니티를 가도 그런 불쾌한 욕들을 접해야해. 이유는 영비가 학폭해서. 난 뭘 잘못했는데?ㅋㅋㅋㅋㅋ
또 난 중고등학교에서 학폭을 당하는 친구는 못봤고 은따정도는 자주봐왔어. 은따까지도 아니더라도 조금 겉도는 친구들도.
난 그 친구들에게 쉬는시간에 놀때 체육시간에 운동할때 같이 놀자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권유했어.
고등학교1학년때 장애를 가진(그리 심하진 않았는데 조금 눈치없고 둔한 정도의 지적장애) 그 친구에게도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게 돕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거나 그럴때 알려주고 같이가자고 하고.
근데 그럴때 나만큼이라도 했던 친구들을 우리학교안에서 봤을까? 아니 ㅈ도 없었어 진짜 ㅋㅋ 내가 뭘 ㅈㄴ 대단한거 한것도 아냐. 특수반 선생님 만큼 챙긴것도 아니고 고작 학교에서만 잠깐잠깐 했을 뿐이야.
근데 나만큼도 한애 학교 통틀어 아무도 없었어.
그 장애를 가진 친구 내가 좀 도와주니 나한테 조금 의지하더라. 그러니까 내 주변 친구들은 하나같이 날 너무 따라다닌다고 자기들이 불편하다며 좀 쳐내라고 하드라?
그런애들이 사회의 99프로야. 과장아니고.
그런데 그러면 나머지 1프로들이 영비 학폭에 대해 욕하고 비난할까? 아니, 악플다는 애들중99프로가 은따, 왕따, 학폭에 묵인하거나 방관하거나 동참했던 아까 그 99프로의 사람들일걸?
그러면서 영비에게 욕하는 수준은?
이러고는 자기는 영비에 비하면 ㅈ도 아닌 수준이라 ㄱㅊ? 영비 자업자득이라 ㄱㅊ?
참 웃겨 사람들.
영비를 욕하든 어쩌든 상관없으니 너희가 한 행동은 정당한건지, 선한건지 다시 한 번만. 딱 한 번만 다시 생각해보자.
마지막은 힙갤에서 본 글인데 전문은 아니지만 참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