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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죽을거 같아

00 |2017.08.18 00:19
조회 7,451 |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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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판에다가는 글 처음 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서툴더라도 이해해죠
그럼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를 엄청엄청 좋아했었음
고등학생이 되어서 부모님한테 강아지 한 마리만 키우자고 했지만
돌아오는 건 욕…ㅎ

 

 

몇 년간 실랑이 끝에 난 대학 졸업 후 자취를 하게 되었고 강아지를 키울거라고 결심함!
집 떠나서 아쉬운 건 없었어ㅋㅋㅋㅋ 짐도 별로 없어서 이사하는데도 빨리 끝나서 편했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자취에 익숙해진 나는
기나긴 결심 끝에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맘 먹음 ㅇㅇ 드.디.어!!!!

퇴근하고 강아지 분양 샵 구경하러 갔다가
너무 예쁜 애기가 있어서 첫 눈에 반해서 집으로 데려왔음 ㅎㅎ
 

 

짜잔!! 안녕? @.@

 


 
진짜 작고 조그만한 포메 였는데 지구 뿌시고 싶을 정도로 귀여움 ㅠㅠ
울 애기야 겹지 ㅎㅎ 몸무게가 480g ㅠㅠ2달도 안 된 애긔 ㅠㅠ

 


까만콩같아,,,먼지같아,,,

 

 

현재 나는 ONLY 강아지를 위한 삶을 사는 중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 가고 영양제도 사고 수제 간식도 사고(참고로 지금은 5개월 됨)
마약방석도 사주고 내가 필요한 건 거의 안 사고 싹 다 애기꺼만 삼 ㅎㅎ;;
심지어 내 생일 선물도 강아지 용품으로 받음 내가 그걸로 달라고 그래서 난 가진 게 없음,,ㅠㅠ
 

 

 

주말에는 멀리 나가지도 못 하고 4시간이면 귀가했음.
이러고 자는데 어찌 놔두고 가리오…(맴찢)

 

진짜 세상 귀여움 ㅠㅠ지구 뿌셔뿌셔
맨날 나 화장실 가면 문 앞에서 요로코롬 기다리고 있음 ㅠㅠ

 


근데 지난 주말에 이모네서 발견한 나의 새로운 귀염템 등장!
사실 울 강아지를 위한(?) 귀염템이다 싶었지~

 

심지어 크기도 딱 울 집 애기 사이즈길래
이걸로 놀아주면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내 머릿 속에 스쳐 지나감!!!

울애기 요염보스 아님?? 크기가 딱 비슷함
 

 

일단 가방에 챙겨두고 내 가방에 있는 초콜렛을 사촌동생 책상에 올려놓고 쪽지 씀.
"-이 로봇은 내가 가져간다- 괴도루팡" 이라고

암튼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애기 에게 이거 보라면서 친구 데려왔다고 꺼내 줬음!!!

그런데 결과는ㄴ……
…………..
…………..

 
두둥 ….
로봇이다 보니 팔 움직일 때마다
위잉위잉 거려서 놀란 애기는 미친듯이 짖음.....(엄마가 기껏 훔쳐왔는데,,ㅠㅠ)

진짜 엄청 빠르게 뛰어다님,,,
 


 

울 애기는 애기 대로 무섭다고 도망댕기고
이모는 로봇 언제 가져갔냐고 그거 쭌이(애칭) 코딩로봇인데 왜 가져갔냐고 온갖 욕이..ㅋㅋㅋㅋㅋ

 

 

이왕 가져온 거 코딩로봇 이라니까 앱 깔고 연결해서 움직여보기도 함ㅋㅋ
이 나이에 생전 안해본 코딩을 -_-;;;; 나도 참 열정 쩔지

 

 

 

그랬더니 울 강아지는???

 

 

 


더 난리침ㅋㅋㅋ 아놔
로봇을 향해 맹렬히 짖음..ㅠ엄마 맘을 왜 몰라주니..!!

 

 

근데 몇 시간 후 결론은?!!!
우리 애기 이제는 무시가 살길 이라는 걸 터득했음
한번씩은 로봇을 건드리기 까지 함ㅋㅋㅋ진짜 졸귀탱 ㅠㅠ

 

이렇게 둘이 있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하나 사둘까 함
코딩 요런 것도 해보니 잼나더라고

울 강아지랑 좋은 친구가 되는 그날까지 ㅋㅋ 8ㅅ8
열심히 보여줘야지~~~~~~~~~

 

 

끗! 마지막으로 울애기 영상 보고 가 (~˘▾˘)~

 


추천수34
반대수3
베플0|2017.08.18 00:20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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