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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여유 없다 해놓고 따로 돈 모은 남자친구

ㅇㅇ |2017.08.18 08:16
조회 77,952 |추천 3
안녕하세요.27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찌해야 할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현재 월세에 거주중이며,2년 가까이 남자친구와 연애중인데요.
같이 살게 된 기간은 제가 자취중에 남자친구가 중간에 회사 기숙사를 쓰다 이직하게되어 제 집으로 와서 살았습니다.
저희집으로 아얘 들어오기 전에도 거의 기숙사에서 안자고 제 집에서 생활했습니다.한..1년 몇개월 되는것 같네요.
중요한건 연애 초기부터 데이트 비용 부담도 제가 7 남자친구가 3으로 부담했구요.
1년 몇개월 동거하면서 월세 반반 부담한건 2~3개월 밖에 안되요.
월세 반만 부담하고 그 외 공과금,먹고,쓰는것들 일제히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월세 반 부담이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는거였죠.
그래서 이해하려고도 하고 참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한달 두달 지나다 더 이상은 나도 힘들다했고,여유가 되면 공과금이나 생활비에 조금 더 보탬이 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고 기다렸습니다.
차마 여유가 없다는 사람에게 돈달라 닥달하는것 같아 그 이후로는 같이 살면서 나가는 돈을 부담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한달 전?쯤 남자친구가 우리 이제 결혼자금도 모아야하니까 배달음식도 줄이고 쓸거 먹을거 줄이면서 돈 모으자고 허리 졸라메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배달음식 안시키려 일부러 회사에서 밥먹고 퇴근하고 그랬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회사 밥이 맛없다고 안먹고 와서는 배고프다 그러거나 저랑 먹으려고 일부러 안먹었더랍니다.
그럼 제가 당연히 배달음식 아니면 집앞 슈퍼에서 그날 해먹을 재료 사러 갑니다.그러다 보니 전처럼 또 반복이 되더군요.
물론 남자친구는 배달음식 시키면 저보다 잘먹었구요.배달음식,재료값 1도 안냈습니다.그러다 어제 통화로 저한테 그러더군요.
일하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우리 너무 심각한것 같다며 저한테 돈 모으고 있냐는겁니다.
그래서 이사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고 와서 짐정리 하느라 피곤해서 아직 은행을 가지 못했다고 안그래도 은행갈일 있어서 그때 가면 들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예전부터 돈모으자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돈 안모으고 있냐는겁니다.
알고보니 본인은 저에게 여유없다고 월세 반만 부담하고 모든 식비비용,생활비는 신경도 안써놓고 그 와중에 7~8개월전부터 돈을 모아놓았던겁니다.저는 남자친구랑 놀러갈때도 남자친구가 돈을 기름값 이외는 없다해서 적금도 깼었어요.
너무 기가차고 뒷통수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동안 남자친구는 돈모을돈은 있었고 저한테 생활비,공과금은 도와줄 돈이 없었던거죠.
저는 그동안 남자친구가 차 대출값,차보험료 등등 나갈돈이 많아서 여유가 없다는말을 믿고 조금이라도 덜 부담 주기위해서 모든 식비,광과금,생활비 등등 제가 부담했는데..이거 뭔가요?...
원래 남자분들 이런가요?아님 제가 어리석었던건가요?
지금 이사온집은 보증금 공동명의로 계약되있구요.
월세반 공과금반 부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남자친구랑 결혼생각 하고 만나고 있던거였는데,결혼한 후에 제가 아이 낳고 직장생활 안하면 남자친구 돈을 쓰게될텐데 그땐 지금보다 돈에 더 집작할것같기도 하고 자기 돈 쓴다고 눈치 줄것도 같네요..계속만나도 되는건가요?어찌하면 좋을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223
베플|2017.08.19 09:42
그남자 님이랑 결혼안해요 ㅋㅋㅋㅋㅋㅋ한다친들 님이 쓰신거처럼 출산육아때문에 일쉬는동암 수입없음 아기까지 식충이취급할 쓰레기맞구요 일단 그전에 절대 님이랑 결혼안해요 ㅋㅋ 결혼할 생각있음 진작 같이 돈쓰고 같이 돈모으자했겠죠 ㅋㅋ
베플172녀|2017.08.19 09:50
안쫓아내고 뭐해?
베플|2017.08.19 09:50
너무 멍청해서 할말이 없네 ㅋㅋㅋ 호구 납셨네 남자친구한테 썼던 돈 중에 부모님한테는 조금이라도 써본적 있어요??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선물이라도 좀 하나 해봐요~ 그런 이기적인 놈한테 다 퍼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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