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서울에서 대학다니는 남자입니다.
지방 출신인데, 학교를 서울 중하위권으로 다니고 있어서 현재 중랑구쪽에서 자취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제 고등학교 친구랑 얘기 나누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 친구는 지방대 다니다가, 고시 준비한답시고 노량진에 있구요.
참고로 저희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미필들입니다.
이 친구가 대학교 다니는 중에 여자친구 한 번 못 사겨본 걸로 아는데(그냥 평범하게 생겼음)
국가시험 준비하겠다고 큰 포부(?)를 안고 서울에 입성했다는 넘이
여자친구를 벌써 두번 사귀었더라고요.
집이 나름 좀 사는 애라, 공부는 핑곗거리가 맞는것 같아요.
근데 이넘이 저한테 하는 말이
"너두 면목동에서 벗어나서 여기 노량진으로 와. 노량진에서는 여자 쉽게 만날 수 있어" 이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노량진에는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공부 핑계대고 노는 애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노량진쪽 술집,당구장,피씨방은 늘 만석이고,
mt 대실 그리고 밤에 숙박도 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밤에 자취방에서 자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ㅅㅇ소리 들리고,
아침에 밖에 돌아다니면 밤새 거사 치른 커플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노량진 이미지가 아니네요...
이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