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누나가 옆에 있을땐
공부해야 된다는 핑계로
뒤에가서 혼자 술 마시며
힘들어 할지언정
앞에서는
냉정했지
그리고
누나를 못보고
너무 슬프더라
머리론
공부나 하자
이러는데
마음이 너무 쑤시고 아프더라
혼자 종이에 적고
해도
해소가 안돼
그래서 판에 끄적인거지
다수가 있는 커뮤니티를 찾다가
그나마 판이 낫겠더라고
사랑고백이라는 카테고리도 있고
그래서
끄적이기 시작했지
일베,오유는 차마 못적겠더라고
그나마 나은 데가
판이라ㅇㅇ
난 살면서 커뮤니티를 한 적이 없지
있다면
네이버 카페
농구,야구,축구 카페
거기서도 난 눈팅만 했으니까
차마 누나에게 카톡은 못보내겠더라고
그래서 여기다 적었지
물론
희망사항이지만
누나가 보길 원하기도 했지만
그게 이뤄질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지
난 인터넷으로는
스포츠기사,게임,운동,웹툰 말곤
하지 않으니까.
또 간단한 윈도우 설치나
포맷도 하지 못 할 정도로 컴맹이지ㅇㅇ
내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내가 올초에
착각인가 싶어
누나에게 고백했지
착각이나 줄이자고
그래서
갠톡으로 고백했는데
누나가 나보고 그러더라고
해커냐고
그땐 무슨 소린가 싶었어
할 말이 없어서 저러나 싶고
이제 이해되더라ㅇㅇ
암튼
난 누나가 어떤 모습이든
누나라는 사람이 좋아
누나의 상처
누나의 아픔
힘든 것들
모두 내가
감당 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누나 곁에서
누나 옆을 평생 떠나지 않고
위로해주고 싶어
그게 소원이지
암튼ㅇㅇ
내가 누나를 좋아하는건 진심이지
나 자신보다 누나가 더 소중하지
그래서 기다리지^^
누나라면
해커를 믿든
남혐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아름다워 보일거야
난 누나라는 사람 자체가 좋으니까
단지 그뿐
누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없어
그냥 누나 자체가 좋은거야
그게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