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을 즐겨보다가 문득 톡커님들에게 여쭙니다.
제 나이 29이고 남친은 6개월 차이 연하 28입니다.
100일 갖 넘었고 가끔식 오래오래 같이 살자는 식으로 살짝살짝 서로 미래에 대해 애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남친을 만나기 전에 결혼 추진중에 양쪽집안 반대로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맘속 깊은 곳에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걱정 할때마다 주위에서는 지금부터 그런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이쁘게 연애하라고 합니다.
고민이 많아서인지 그래도 문뜩문뜩 지금 남친과 혹 결혼을 추진하게 되면 애랑은 별일 없이
가능할까.. 걱정도 됩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요는 몇일전 칭구랑 통화하다가 친구왈 "너 애랑 결혼할 생각있어?"에말에
남친 애기였을때 아버지 도박으로 재산 탕진하고 술에쩔어 사신거 같습니다.
결국 친어머니가 집을 나가셨고 지금 새어머니와 사시다 아버지가 몇년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남친 현재 직장이 정직이 아니라 1년내에는 결혼을 추진할거는 아닌데
친구는 왜 이혼을 하셨는지 결혼 생각이 있으면 그게 걱정된다고(칭구한테는 왜 이혼하게 됐는지 애기안했습니다.)
전 저랑 성격이 맞는지 그거를 많이 따지는데 말도 잘 통하고 화내도 같이
화내는 성격도 아니라 그런게 맘에 드는데..부모님께서 이혼한것이 저도 맘에 걸리긴합니다.
칭구는 부전자전이라고 무시 못한다고..... 휴~ 또 다시 결혼전부터 부모님이 헤어지라 할까봐..
결혼하게 되면 반대하실까봐 내심 걱정이... 결혼하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고,,
톡커님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