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남학생입니다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는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이 활동하다보니 누나가 또 남자들끼리 하는말이라고 안 들을꺼같아서 엄마 아이디빌려서 여기에 씁니다
저희 집은 엄마 아빠 누나 그리고 저 그냥 단란한집인데 누나가 몇년전부터 미친것같습니다 제가 평소에 워낙 책을 많이 안읽는지라 누나가 책 몇권 읽으라고 줬었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패미 책이라더군요...
저도 인터넷 하다보니까 패미니즘에 눈을 뜨게되긴 했는데 솔직히 저희나라 패미니즘은 진짜 패미가 아닌거같아서 (군대 무시하는거나 더치페이 반대하는거같이 염치없는행동들 때문)
저희나라 패미에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러링이라는것도 피해자만 만들어내지 올바른 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진짜 누나가 꼴패미인지 꼴패미라면 어떻해야하는지 도움부탁드립니다
몇가지 썰을 풀어보자면 누나가 안 그래도 고삼이라 예민하긴한데 더 예민해졌습니다
저번에 어머니가 편찬으셔서 설겆이 좀 대신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누나한테 장난스럽게 진짜 장난처럼 웃으면서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꼬추 떨어져 누나가 대신해줘~ 이러면서 애교를 부렸는데 솔직히 누가봐도 장난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순간 정색하면서 요즘 시대가 어느 땐데 그런 말을 하냐고 이런 애들이 커서 똑같이 여혐사회 만든다고? 이랬습니다 솔직히 저도 화가나서 장난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구냐고 고3스트레스 풀지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누나가 그런걸로 떨어질 고추면 없는게 더 낫겠다고 뜯으려는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아무리 남매 사이라지만 수치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뭐만하면 남자가~ 이런말을 달고삽니다 저번에 가족끼리 외식을 가느라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앞차가 깜빡이도 안넣고 끼어들더라구요 그랬더니 누나가 저거 분명 남자라고 남자들이 어디 밖에 나와서 위험하게 운전하냐고 집에서 밥이나 하라고 하더군요 아빠도 화나보여서 제가 대신 일반화하지말라고 했더니 교통사고 낸 운전자 중 80이 남자다라고 했습니다 더 이상 하면 말이 길어질꺼같아 그냥 뒀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모임을 갔다가 늦은 적이 있습니다 저녁은 해 주시고 가셨지만 저희는 수험공부하는 누나를 제외하고는 저녁 10시에 다 같이 과일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봅니다 가족들끼리 화합을 도지는 자리입니다 그때까지 엄마가 안 오시길래 아빠가 그냥 혼잣말로 이 여편네는 과일도 안 깎고 어딜 가서 놀고 자빠졌냐고 이러다가 누나한테 과일 좀 깎아달라고 시켰습니다 그러자 누나가 방에서 나와서 여자가 사회생활하면 늦을 수도 있지 혼자 과일도 못 깎냐고 과일은 남자가 깎아야 맛있지 이러길래 아빠가 화나셔서 누나를 혼냈습니다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알아보니까 이런 사람들이 모인 메갈이라는 단체가 있더군요 그래서 누나한테 누나 설마 메갈 하는거냐 그런건 거의 일베나 다름없는 사이트다 그런곳은 남자 못만나본 여성들이 주작하는 사이트다 이렇게 조용히 타이르니 누나가 남자가 어디 하늘같은여자한테 남자가 이래라 저래라하더라구요 말이 안 통합니다 이런 누나를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반응을 누나한테 보여주려고합니다 여기분들은 나이도있으시고 남편도있으신분들이라 현명한 조언을 해줄수있으실 것 같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