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써서 미안 ㅠㅠ 그냥 편하게 할려구 이해해줘 ㅠㅠ
나는 16 중3이구 남자애도 동갑에 학원 같은반이라서 올해부터 친해져서 알고 지내는데 장난을 많이 치는데 막 만날때마다 내 머리 치고 (세개는 아니구 약하게) 나도 걔 머리 때릴려고 하면 지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배로 때리라고 하면서 내가 지면 또 꿀밤때리구 되게 재밌어 하고 그래
그리구 얼마전에 서로 남친 여친 있냐구 물어봤거든? 걔가 나한테 "야 너같은 얘랑 누가 사겨?ㅋㅋㅋㅋ" 라는 식으로 말하고 내가 "니는 ㅂㅅ아 ㅋㅋㅋㅋ"이러니깐 웃는 모습으로 "너랑 사귈까??" 이럼....내가 "헐..."약간 당황하니깐 바로 "야 장난이야 그걸 믿냐? 내가 거부한다ㅋㅋ 우리 누가 먼저 사귀는지 내기할래? 지는 사람이 떡볶이 음료수까지 두번 사기" 이랬어....난 일단 무조건 콜 이라구 했지 이때두 솔직히 조금 햇갈렸어 얘가 진심인지 아님 장난인지
또 평소에는 막 나보고 똥배나왔다고 다이어트쫌 하라면서 막말하면서 장난치구 하는데 내가 아플땐 잘 챙겨주는거 같구.....나 생리통 심할때 학원 책상에 계속 누워 있었거든 근데 걔가 따뜻한 물이랑 초콜릿 내자리에 놔두고 가면서 나 그날인거 아는데 모른척 하면서 많이 아프면 선생님한테 말하고 집에 가라고 하고 내 책가방 들어주고 그랬어.... 그땐 솔직히 쪼금 감동이였는데 그날 책가방 들고 가주면서 잠깐 뭐 볼께있다고 자기한테 손 줘보라고 해서 줬는데 내손 보고 만지면서 "야 내가 너 손보니깐 닌 남자들한테 인기없는 손인거 같다 ㅋㅋㅋ" 이렇게 말했어.....
평소에 원래 장난이 많은편이라서 얘가 날 좋아해서 그러는건지 아님 진짜 나 놀릴려구 장난치는건지 잘 모르겠어.....ㅠㅠ 남자애들 원래 진짜 친한 여사친들한테 저래?? 나 혼자 착각하구 있는건가? 모르겟쏘......어떻게 생각해? ㅠㅠ